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 저런런 솔직히 과거의 철학 얘기지. 현대에 와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태생적인 유전의 영역에서 주어지는 성격이라는 것도 있고, 후천적으로 교육받는 성격도 있는게 정답임.
또 아이가 아무런 죄책감 없이 개미를 밟아 죽이는건, 태생이 악한게 아니고, 생명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는거임. 말하자면 선도 악도 아니고 무임. 우리가 살면서 그 백지위에 다양한 사회적 도덕을 배워서 채우는것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선과 악도 사실 인간이 만든것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는데, 따지고 보면 선과 악도 일종의 사회적 합의이고 유행임.
예를 들어 고대그리스에서는 성인 남성과 소년의 사랑이 가장 숭고하다고 여겨졌다면, 기독교가 근본이던 시대에는 그건 파렴치한 동성애가 되는거임.
이렇게 선악이라는 개념에 상대성이 있다는걸 인식해야지 현대인이라고 할 수 있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이 성선설 성악설이 절대적인 것처럼 타령하는건 솔직히 좀 모자란 소리같음. 적어도 저렇게 역사적 배경과 연관지어서 인과를 분석하기라도 하던지.
석가모니가 세상일은 직접 원인과 간접 원인으로 이뤄져서 서로 무수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음.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인과에 그 무엇도 확실한 원인과 결과는 없다는거, 우리 삶은 필연과 우연의 조합이고, 계획과 즉흥의 조합이고, 유전과 환경의 조합인거임. 자주 나오는 주제인 재능이냐 노력이냐는 결국 둘 다의 조합인거고, 선과 악도 인간이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공통의 것은 당연히 아님.
또 아이가 아무런 죄책감 없이 개미를 밟아 죽이는건, 태생이 악한게 아니고, 생명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는거임. 말하자면 선도 악도 아니고 무임. 우리가 살면서 그 백지위에 다양한 사회적 도덕을 배워서 채우는것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선과 악도 사실 인간이 만든것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는데, 따지고 보면 선과 악도 일종의 사회적 합의이고 유행임.
예를 들어 고대그리스에서는 성인 남성과 소년의 사랑이 가장 숭고하다고 여겨졌다면, 기독교가 근본이던 시대에는 그건 파렴치한 동성애가 되는거임.
이렇게 선악이라는 개념에 상대성이 있다는걸 인식해야지 현대인이라고 할 수 있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이 성선설 성악설이 절대적인 것처럼 타령하는건 솔직히 좀 모자란 소리같음. 적어도 저렇게 역사적 배경과 연관지어서 인과를 분석하기라도 하던지.
석가모니가 세상일은 직접 원인과 간접 원인으로 이뤄져서 서로 무수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음.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인과에 그 무엇도 확실한 원인과 결과는 없다는거, 우리 삶은 필연과 우연의 조합이고, 계획과 즉흥의 조합이고, 유전과 환경의 조합인거임. 자주 나오는 주제인 재능이냐 노력이냐는 결국 둘 다의 조합인거고, 선과 악도 인간이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공통의 것은 당연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