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라는 강요에 9년을 재수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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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24.07.29 12:32
자식은 부모의 아바타나 인생의 대체품이 아니기에
어떤 직업이 좋아보인다면 부모 본인이 노력해서 될 생각을 해야지
자식에게 뭐가 되라고 줄기차게 강요하면
둘 중 하나가 죽는 쪽으로 일이 벌어지거나 인연 끊고 사는 듯.
타넬리어티반 2024.07.29 13:14
나도 자식 낳고 키우지만 진짜 저런 부모들 이해가 안돼. 부모부터가 자기 인생을 안살고 타인에게 모든걸 투영하고 사는데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나. 새끼 낳아보니 그냥 가만히 건강하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충만한데. 그냥 본인 살고자하는 인생 사는데 내가 피해는 커녕 작은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게 전부이건만 어떻게 강제로 자식 인생에 뭔가를 강요를 할까.
애들 상담받을때 무조건 부모도 같이 심리검사 해야함
초딩169 2024.07.30 00:05
[@저는조날리면이란적기시다소맥심리적바이든] 맞음 자기는 정상이고 자식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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