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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하는 군인이 아니고 실제 시위 상황에 따라 근무를 나가는 형태라서 평소에 쉬는 날도 거의 없고, 험한 시위 걸리면 시위대한테 맞아서 다치는 경우도 흔할 정도고, 꽤 힘든데 당시 내무반 군기는 진짜 상상 초월로 무슨 노예 감옥 끌려온 느낌이었음 ㅋㅋ
취침하라고 소등하고 누우면, 앞에서 고참이 앉아서 자는 애들 쳐다보면서 애벌레 고치마냥 이불 말아 누워있는데 잠들어서 뒤척거리는 놈들 군기빠져서 자다가 움직인다고 발로 하나하나 밟아댈 정도로 ㅋㅋ 다시 생각해도 정신나간 군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