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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전화해서 공기관, 자영업자들 괴롭히고
골목길이나 오락실 같은데서 담배피면서 지나가는 애들 삥 뜯고 패고
더 거슬러올라가면 본드도 하고 그랬다는데
지금 애들은 순한거 아님?ㅋㅋ
잡히면 좆되는걸알아서 존나도망다녔죠.
지금은 잡혀도 좆되지않아서 오히려 폭력으로 저항을하죠.
적다보니 생각난건데 부모로서의 차이도있음.
그당시에는 자식이잘못하면 부모가 얼굴을 들지도못했고 부끄럽게 여겼음.
그런데지금은....
일단 소주병의 라벨 상표를 가리고 술을 따른다는게 조선시대에 라벨이 있었을리가 없잖아.
나는 개인적으로 스승제자나, 부모자식 관계도 아니고, 그냥 선후배 사이나 직장 상사같은 나이 차이 좀 날 뿐인 외부 관계에서 깍뜻하게 주도 지키라고 요구하는거 좀 웃긴듯.
조선시대에도 스승제자나 부모자식같은 관계성도 없는데 꼴랑 나이 조금 많다고 어른 대접 받는 문화 자체가 없었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