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후임들 기강잡고 갈구듯 직원잡는 정지선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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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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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싸가지 없게 갈구는게 문제지
한 90%는 대부분 저런 셰프들이 많다라고함.
한때는 저게 셰프의 상징이기도했는데...
난 여전히 화내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오히려 화내서 경직되서 사고나는 상황도 있다고 알고있기도하고.
내가 억지로 그사람에 존중받을 필요가없다고 생각하기도하고
내가내린오더 안따르면 퇴직권유, 일하지말자라고 말하면됨.
타인을 존중하고나서 그사람이 따라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까놓고 요리측면으로 보면
요리란게 사실은 파트별로 다 나눠져있으니깐
군대처럼 기합잡아두면 오더내리는 사람이 편해지니깐이라고 생각함.
조리실내부에 잡음때문에 소음이 생각보다 큰데 그때내가 적당히 말할때 군기잡힌에들이 딱딱주면
얼마나편리하겠음.
저렇게 안하려면 자기가 졸라 피곤해져.
여자 징집하면 저꼬라지 만날 볼거다 ㅋㅋㅋ
지 맘대로 하고 선넘는 애들이 있는데
칼 쓰고 사람 먹는 음식 다루는 직군이라
저렇게 빡세게 개ㅈㄹ을 해놔야 사고가 안날 것 같기도 함
사생활관리 이 지 랄 하진 않지 ㅋㅋㅋ
저게 사고 예방을 위한 빡센 규율로 보는건 노예근성이지
근데 주방은 누구나 다 할 수는 있고 사람에 따라서 별의 별 다양한 기술과 양식의 집합체라서
타이트하게 안하면 쉐프가 힘들긴 함 ... 다들 각자 자기방식대로 하기 시작하면 자기 편한대로만 하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