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같이 공부하던 여자애가 있었음. 키는 160정도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에 얼굴은 귀염상인데, 안경을 썼음.
원래 별로 안친했는데, 밥먹으며 연애상담을 좀 해줬음. 그러다보니, 좀 섹드립도 종종하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날 애가 갑자기 공부하기 싫다고 떼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음이 싱숭생숭한가보다.. 싶어서 그래 그럼 비디오방 가서 영화 한편만 딱보고 다시 공부하자 함.
고시생은 그 이상 놀면 안됨.
근데 영화보다 말고 어깨에 기대더니 손으로 내 가슴 팍 더듬으며 "오빠 가슴 넓다" 이딴 소리하는데,
그때도 얘가 왜 이러나? 정도였음. "자꾸 만지면 흥분되니까 하지마ㅋㅋ" 그러고..
영화 끝나고 독서실 돌아가는데, 계속 미적거리더니, 영화 한편만 더 보자함. 뭔 영화를 또 보냐?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비디오방 또 감.
시간이 저녁 때라 슬슬 피곤해져서 옆으로 기대 누웠는데, 여자애가 내 앞에 팔베고 누움.
그때서야. 이거 그린라이트인가? 함.
그래도 긴가민가 해서 가만히 있는데, 나쪽으로 돌아눕더니 내 팔을 자기 등쪽으로 당겨서 품에 안은 자세로 만듬.
그래도 가만히 있으니까 자꾸 덥다함. 그래서 옷 뒤에 붙잡고 바람들어가게 펄럭펄럭 해줌.ㅋㅋㅋ
"등에 땀이 많이 났어. 만져봐" 그러길래 허리랑 등쪽 손으로 쓸어보니, 땀이 진짜 많이 나긴 함ㅋㅋ
그래서 손으로 등쪽 땀 닦으면서 밍기적 거리니까.. 귀에 대고
"풀어줘..." 함.
바로 브래지어 풀고, 가슴 애무하고, 꼭지 돌리고, 옷벗겨서 쪽쪽 빰.
벗기기 전에는 몰랐는데, 벗겨보니, 가슴이 꽉찬 B정도로 크면서도 탄력과 감촉이 진짜 좋았음.
한참 애무하다가, 바지에 손 넣으려하니, 청바지라 잘 안들어감.
그래서 벗기려고 했더니, 콘돔없다며 안된다함...
현타와서 다시 옷입고 집에 가자하고 집에 가는데,
또 밍기적 거리더니, "오늘 밤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돼요?"함.
그래서 모텔 감. 사실 경험이 별로 없어서 어리버리하고, 잘 못했음.
근데, 대실 끝나고 나오면서 오늘부터 1일 이냐고 하길래, 생각지도 못했던 말이라 펄쩍 뛰며 뭔 소리냐 했더니,
그 이후로 삐졌는지 서먹해지고 말았음.
지금 생각하니 한번 밖에 못한게 좀 아쉬움.
이게 내 평생 유일한 원나잇이었음.
본문에서 어지간한 남자들은 한번쯤은 경험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인 것 같음.
언젠간 시그널 받을 날 올 거야 힘내
잘 도망쳐나왔다 ㅋ
나 갈게! 하고 나와서 피시방가서와우함
원래 별로 안친했는데, 밥먹으며 연애상담을 좀 해줬음. 그러다보니, 좀 섹드립도 종종하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날 애가 갑자기 공부하기 싫다고 떼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음이 싱숭생숭한가보다.. 싶어서 그래 그럼 비디오방 가서 영화 한편만 딱보고 다시 공부하자 함.
고시생은 그 이상 놀면 안됨.
근데 영화보다 말고 어깨에 기대더니 손으로 내 가슴 팍 더듬으며 "오빠 가슴 넓다" 이딴 소리하는데,
그때도 얘가 왜 이러나? 정도였음. "자꾸 만지면 흥분되니까 하지마ㅋㅋ" 그러고..
영화 끝나고 독서실 돌아가는데, 계속 미적거리더니, 영화 한편만 더 보자함. 뭔 영화를 또 보냐?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비디오방 또 감.
시간이 저녁 때라 슬슬 피곤해져서 옆으로 기대 누웠는데, 여자애가 내 앞에 팔베고 누움.
그때서야. 이거 그린라이트인가? 함.
그래도 긴가민가 해서 가만히 있는데, 나쪽으로 돌아눕더니 내 팔을 자기 등쪽으로 당겨서 품에 안은 자세로 만듬.
그래도 가만히 있으니까 자꾸 덥다함. 그래서 옷 뒤에 붙잡고 바람들어가게 펄럭펄럭 해줌.ㅋㅋㅋ
"등에 땀이 많이 났어. 만져봐" 그러길래 허리랑 등쪽 손으로 쓸어보니, 땀이 진짜 많이 나긴 함ㅋㅋ
그래서 손으로 등쪽 땀 닦으면서 밍기적 거리니까.. 귀에 대고
"풀어줘..." 함.
바로 브래지어 풀고, 가슴 애무하고, 꼭지 돌리고, 옷벗겨서 쪽쪽 빰.
벗기기 전에는 몰랐는데, 벗겨보니, 가슴이 꽉찬 B정도로 크면서도 탄력과 감촉이 진짜 좋았음.
한참 애무하다가, 바지에 손 넣으려하니, 청바지라 잘 안들어감.
그래서 벗기려고 했더니, 콘돔없다며 안된다함...
현타와서 다시 옷입고 집에 가자하고 집에 가는데,
또 밍기적 거리더니, "오늘 밤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돼요?"함.
그래서 모텔 감. 사실 경험이 별로 없어서 어리버리하고, 잘 못했음.
근데, 대실 끝나고 나오면서 오늘부터 1일 이냐고 하길래, 생각지도 못했던 말이라 펄쩍 뛰며 뭔 소리냐 했더니,
그 이후로 삐졌는지 서먹해지고 말았음.
지금 생각하니 한번 밖에 못한게 좀 아쉬움.
이게 내 평생 유일한 원나잇이었음.
본문에서 어지간한 남자들은 한번쯤은 경험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