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구워준 소고기 먹은 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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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최종 목표 : 바베큐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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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e 2020.10.06 11:17
온도 130~200은 너무 범위가 넓은거 아닌가 ㅋㅋ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2020.10.06 16:05
진짜 남들이보면 음악을 그만둘 필요있나?? 설렁설렁하면 되지않나?? 하는데
작사작곡가도 피토해가며 집중해야 만든다더라
그런거보면 서태지는 참... 정체가 뭘까...
그당시 우리들 수준이 한참떨어져서 광적으로 받아들였던걸까..
서태지는 2020.10.06 22:18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표절로 시비 많이 걸리지 않나요?
한때 서태지 노래 엄청 좋아했지만 다 어디선가 들은듯한 느낌들이라 설마설마 했는데
요새 인터넷 보면 춤도 그렇고, 음악도 상당 부분 비슷하다고 많이 얘기들 하더군요.
푸루딩뇨 2020.10.07 16:04
[@서태지는] 좀 복잡한거같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그시절 표절안하던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어디서 기가 막히게 찾아와서...ㅋㅋ

이상민이 그러자너. 천상유희 원곡 듣는순간. 말문이 막혔다고.ㅋㅋ

물론 그과정을 통해서 지금은 복붙이 아닌 자기음악을 만들줄 아는 음악가들이 많아졌을꺼라고 생각함..

너무 행복 회로인가...ㅋㅋ

그리고 서태지는 선순환의 완벽함 이었다고 생각함.

1집 한상속의 그대, 난알아요는 어쩌면 윽악적으로는 획기적? 또는 새로운 스타일일지 몰라도 가사는 평범한 사랑얘기였다고 보는데,,

그 이후 행보가 매우 중요해짐. 자기자신의 위상을 알고 세상에 직접 적으로 목소리를 냄.
1등이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무는 없음.
근데 1등이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냈고, 돌아오는 긍정적인 효과가 엄청났고 그 세상을 향한 목소리가 10대를 위한 목소리였으며, 10대는 그들을 오마주하며, 계속 선순환을 했던거 같음.

그렇게 문화대통령이 된거같다.

그가 어떤음악을했고 얼마나 좋은 음학을 했는지 보단, 그 음악으로 세상을 움직였다는게 정말 큰 업적?그래 업적이라고 생각함.

이게 문화의 진정한 힘인거 같다.

서태지, 신해철, 그리고 HOT까지는 이러한 역할을 해주는 연예인들이 많았는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등등한때 1등이라 불리우던 음악인들에게선 이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보는데

방탄은 한반도안에서 자기목소리를 내던 선배들보다 발전되게 세계를 향해서 이러한 목소리를 내려고하는 거 같아서, 좀 감동이다. 억지로 하건, 타의로 하던, 조금은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이시대의 문화대통령이 되어주면 좋을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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