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 강의중에 갑자기 교수님이 한국 소주를 깐 이유

외국 대학 강의중에 갑자기 교수님이 한국 소주를 깐 이유


 

한국 학생들에게 술자리 문화 배우는데

한국 학생들이 나이가 적어서 잔 낮추고 고개돌리고 술먹으니까 왠지 왕이된 느낌이라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eagull 2023.03.22 17:33
저 영상 앞에 술자리 예절 설명 시간이 있는데요

술 상표/라벨 가리기와 잔 들어 올리는 높이 조절은 진짜 예절이 맞나요?
ㅇㅇ 2023.03.22 17:52
[@seagull] ㄴㄴ 만들어낸거 임
옛날에 상표/라벨이 어딨었음 ㅋㅋ
상표/라벨 가리는거랑 잔 높이 조절 이런거 인터넷이나 이런데서 듣기만 들어 봤지 실제로 한번도 못 봄
마동동동 2023.03.22 19:30
[@seagull] 어디서 이상한놈들이 헛소문 낸게 미국까지 가버렸네
피맨 2023.03.22 20:06
[@seagull] 잔 높이는 들어봤어도 상표 가리는 건 금시초문입니다만?
정장라인 2023.03.23 08:43
[@seagull] 둘 다 실제로 겪었슴다
회사 회식하면서 강제주입당함
꽃자갈 2023.03.23 10:43
[@seagull] 이게 원래는 와인 따라줄 때 상대방에게 이게 이정도 와인입니다라고 라벨 보여주는 방식이 있다고 함(진짜 매너인지 야매 매너인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똥군기 잡는 거 좋아하는 놈들이 와인은 보여줘도 되지만 소주는 싼 술이니까 라벨을 가리는 게 매너다!라는 존나 대환장 씽크빅 돋는 뻘짓을 창안해 내면서 나온 개매너라고 들었음.

그럼 소주 처먹지마 미친것들아.
ssee 2023.03.23 16:32
[@seagull] 조온나 옜날에 70년대 쯤에이었던 좆같았던 거..라고알고있음.
dgmkls 2023.03.23 15:21
웃기려고 최대한 극대화해서 마시는 것 같은데, 나는 다 겪어보고 지금도 누가 뭐라고 안해도 나도 모르게 나옴.
1. 따를 때 상표 가리고 소주 머리부분에 손 가져다 두면서 윗 사람이 든 잔보다 위에서 아래로 잔이랑 소주병이랑 안닿게 따르고 잔의 70%정도만 따름

2. 짠할때는 두 손으로 손 끝으로 잔을 잡고 무조건 윗 사람보다 잔 아래에서 부딪힘

3. 옆으로 돌려서 마시고 (좌 우가 모두 윗 사람인 경우는 좌 우 중에 짬순으로 낮은 사람향해서 돌려서 마심) 마신 후에는 윗 사람들이 잔 놓기 전엔 안놓고 손에 쥐고 있음

4. 잔에 술이 있는데 OO이 술 한 잔 따라줘야지~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고개 돌리면서 술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손으로 마신 잔 입 대는 쪽 싹 닦고 드린 다음에 따라드림.(이 잔은 30~40%만 따름) 그리고 덕담 듣고 윗 사람 마신 잔 다시 받아서 따라주고 내려놓음

요즘 많이 없어졌지만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고 혼자 살아남기 위해 실천 중 ㅋㅋㅋㅋ 내 바로 위가 21년차 아직 입사하고 8년동안 막내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5068 몽골이 산 한국 중고버스 한글을 안지우는 이유 댓글+3 2023.06.02 18:23 7805 6
25067 외국 유명 스테이크집에 가본 한국인들 댓글+1 2023.06.02 18:18 4701 3
25066 일본 거유 그라비아 모델의 멘탈 댓글+2 2023.06.02 18:17 6631 8
25065 한국와서 인지도 테스트한 일본 유명배우 댓글+6 2023.06.02 18:14 16410 12
25064 충청도의 전설이 된 캄보디아인 댓글+3 2023.06.02 18:09 7684 16
25063 여자 쌍둥이가 말하는 힘든 점 댓글+5 2023.06.02 18:08 12625 11
25062 속이 시원한 집단 폭행의 현장 댓글+6 2023.06.02 16:17 13245 15
25061 수상구조견 신입으로 첫 출근한 댕댕이 댓글+2 2023.06.02 16:15 4649 5
25060 말년 병장 국룰멘트 쳐버리는 갓전역 민간인 댓글+3 2023.06.02 16:14 6541 6
25059 한국을 좋아한다는 인도 소녀 댓글+1 2023.06.02 16:13 4160 7
25058 최근 남자들의 로망을 진짜로 실천해본 미국 누나 댓글+4 2023.06.02 16:11 8700 6
25057 AV배우의 기억에 남는 최악의 작품썰(feat. 모리야바시 겐진) 댓글+1 2023.06.02 16:09 4738 4
25056 금연 500일 돌파했다는 침착맨 근황 2023.06.02 16:07 3249 3
25055 냉혹한 얼음동굴 탐험의 세계 댓글+3 2023.06.01 17:40 7578 9
25054 23살 남자가 임용고시에 꼭 붙어야 하는 이유 댓글+3 2023.06.01 17:38 7552 1
25053 행사에서 돈 떼인 경험 말하는 개그맨들 2023.06.01 17:36 434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