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2024.04.20 00:06
꼭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돈 많으면 외국 이민간단 소리 하더라. 오히려 돈 많을 수록 여기서 주류로 사는게 훨씬 좋지, 돈 많으면 굳이 평범한 사람들 생존 경쟁에 껴서 아둥바둥 안살아도 여기선 주류로서 다른 목적의식을 따라 살면 되잖아.

돈 싸들고 외국을 가도 외국 가는 순간 기본 세팅이 그냥 이방인이고 소수민족이고 비주류고,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만큼 아니 그보다 더 아둥바둥 살아야 거기서 인정받지만 아무리 인정을 받아도 외노자 취급하고 인종차별하고 선긋는 인식을 전부 깨진 못하지. 외국에선 그냥 평생 마이너임.
Randy 2024.04.20 02:40
[@타넬리어티반] 선택의 문제
타넬리어티반 2024.04.20 16:40
[@Randy] ㅇㅇ 선택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뭔가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 얘기. 국내생활 해외생활 장단점을 다 파악하고 나가서 사는거 선택하는건 그냥 그 사람들의 자유져.
전문가 2024.04.20 00:43
외국 잠깐 나가서 지내다 이상한 선민의식 가지고 돌아오는 사람 말고
외국에 살면서 '영원한 이방인' 느낌이 뭔지 경험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고국(모국)의 안온함 내지는 평안함이 있음.

딱 인천공항 들어서는 순간, 주변에서 들리는 언어가 바뀔 때.
hexagon 2024.04.20 22:32
난 한국에 있어도 이방인 같은데
나름 좋은 직업군에 속해도 한번도 주류라는 생각이 든적이 없음
그래서 한국에 있든 외국에 살든 언어가 힘든거 말고 사는게 그렇게 다를거라는 생각이 안 듬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6694 극장에 불났는데 도망치지않는 관객들 댓글+1 2023.10.14 01:10 4925 6
26693 태평양에서 두 달간 조난당한 남자 2023.10.14 01:08 4027 7
26692 알고보니 흙수저 집안 출신이라는 배우 이성경 댓글+6 2023.10.12 19:11 7931 10
26691 카페 들어오는 손님한테 레드카펫을 깔아봄 댓글+3 2023.10.12 19:10 5451 13
26690 비만 전문의: 노동을 하신 거지 운동을 하신 게 아니에요 댓글+3 2023.10.12 19:08 5680 5
26689 의기소침한 곽튜브가 안타까운 카더가든 댓글+1 2023.10.12 19:06 4830 5
26688 결혼식 직전에 빚6천만원있다고 밝혔더니, 예비신랑이 연락을 안받아요. 댓글+18 2023.10.12 19:05 37935 4
26687 우리나라 제과 업계에서 넘기 힘든 3개의 벽 댓글+6 2023.10.12 19:04 6948 1
26686 포켓몬 스티커 모으다 사기당한 여배우 전종서 댓글+2 2023.10.12 19:03 4589 2
26685 딘딘의 흔한 누나 친구 2023.10.12 19:01 4288 5
26684 원피스 조로 컬러 피규어를 흑백으로 바꾸기 2023.10.12 18:59 3665 5
26683 노화 방지에 인생을 건 사람 댓글+4 2023.10.12 18:56 5145 2
26682 유튜브 보며 혼자 밭농사 하신 아빠 2023.10.12 16:47 3486 5
26681 김치 냉장고를 본 일본인의 반응 댓글+5 2023.10.12 16:45 5295 2
26680 캡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실수 2023.10.12 16:44 3622 1
26679 사람이 근육 포기하고 얻은 사기스킬 댓글+1 2023.10.12 16:42 437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