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유전이라는 질병

의외로 유전이라는 질병
















 

유전적으로 완전히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 150쌍을 모아서 실험. 


하지만 둘의 생활 패턴은 완전히 다름


한쪽은 무거운것도 많이 들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육체노동 종사자, 한쪽은 거의 무리갈일이 없는 사무직 종사자. 


몸을 쓰는 것과 상관없이 쌍둥이라는 이유만으로 디스크의 퇴행이 비슷하게 가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023Jjrmf8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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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빌 2023.03.01 11:10
남들보다 잠을 덜 자도 충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유전학적으로도 뉴런에 유전자가 달라서, 4시간만 자도 충분히 자고 일어나 하루를 충실히 보낼 수 있다죠.
반면에 7,8시간을 자도 충분히 못 자는 사람들도 있고요.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중, "나는 몇년간 하루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성공하려면 자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라고 종종 말하는데요.

타고나는 것과 노력하는 것. 한 쪽만 고를 순 없지만.. 어느 면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걸까요?
[@디오빌] 대부분 과장이고 그 성실하기로 유명한 현대 창업자, '왕회장' 정주영 회장님도 "하루에 2,3시간 밖에 안자고 일한다는 자들은 사기꾼아니면 병자들이니 상종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셨음ㅋㅋㅋ 왕회장님 본인도 하루에 8시간 이상은 주무셨다고 함ㅋㅋㅋ

아 물론 체질적으로 남들보다 덜 자도 충분한 사람들이 있기는 함. 대표적인 예가 이명박 전 대통령. 그런 타고난 체질은 당연히 드물고, 잠은 무엇보다 푹 자는게 좋음. 수면시간보다 '수면의 질'을 더 고민하세요. 남들만큼 잔다고 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덜 잔다고 더 성공하는 게 아니더이다. 깨어있을 때 어떻게 사냐가 더 중요한거지ㅋㅋㅋ
xoxoxo 2023.03.01 12:10
모든건 유전자
웅남쿤 2023.03.01 13:10
뇌과학이 발달할수록, 연구가 깊어질 수록 가까워지는 결론
=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
의학, 스포츠과학, 운동부하과학이 발달할수록 가까워지는 결론
= 인간의 신체발달과 수행능력은 유전자빨
ㅇㅇ 2023.03.01 20:55
[@웅남쿤] 결론
가위질
ktii 2023.03.02 07:40
[@웅남쿤] ㄹㅇ 우울증도 약으로 치료되는거보면 슬퍼도 내가 슬픔을 느끼는게 호르몬에 의한 현상이고
다른 감정, 생각 다 포함해서 가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그냥 생체기계..
전문가 2023.03.01 15:17
유전적으로 튼튼한 사람들이 있음. 똑같이 활동해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덜 지치고 빨리 회복하는 사람들.
반대도 마찬가지. 똑같이 활동해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쉽게 다치는 사람들이 있음.
황희찬 선수 같은 경우도 부상이 잦은 이유가 근섬유가 잘 찢어지는 타입이라 그렇고.

운동과 식단조절과 같은 노력에 의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긴 하지만 타고난 개개인의 육체적 특성이 달라서
완전히 보완은 불가능함.
느헉 2023.03.02 00:05
그냥 체감으로 생각하면

인간의 운명은

유전자 30% 상속되는경제력 30% 노오력 20% 운20%정도인거 같음.

간혹 특이하게 한쪽이 폭발적으로 강한 경우도 있기도 함.

운짱이 짱이다 뭐 이런 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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