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꼬맹이도 진짜 똑같이 저만큼 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노견 돌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진짜 보통 일이 아니었다는 걸 처음 알았음. 저렇게 대형견 노견을 돌봐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진짜 대단하신 분들임.
특히나 마지막 어머님 말씀처럼 섭섭한 게 있던 건지 아니면 정말 좋은 곳으로 간 건지 우리 가족들에도 꿈에 한 번을 나타나지 않았음. 유골함 집에 잘 보이게 두면서 항상 추억하는데 그 경험 때문인지 새 꼬맹이를 들이는 것에 머뭇거림이 생김
특히나 마지막 어머님 말씀처럼 섭섭한 게 있던 건지 아니면 정말 좋은 곳으로 간 건지 우리 가족들에도 꿈에 한 번을 나타나지 않았음. 유골함 집에 잘 보이게 두면서 항상 추억하는데 그 경험 때문인지 새 꼬맹이를 들이는 것에 머뭇거림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