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ㅁ]
님이 그냥 사는거 말고, 뭔가 대단히 열심히 장기간 준비하고 미래를 위해 고된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가고 있다고 치면, 그 하루하루의 고된 노력에 매일 매일 의미를 부여하며 살 수도 없고, 그래서는 절대 길고 긴 시간 꾸준히 해낼 수가 없음. 결국 정말 하기싫은 운동이라던지, 공부라던지 긴 시간 꾸준히 해야하는 것들은, 싫어도 ‘그냥‘ 하는게 유일한 해답이 될 수 있음.
결론은 김연아가 저 말을 한게, 똥같은 의미 없는 말인데 큰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저게 심플하지만 정답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인이라 빨아주는게 아니고 진짜 정답에 가까운 말이라서 들어맞지 않는다는 얘기임.
김연아는 겸손하게 저도 남들과 다를거 없이 그냥 하는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기싫은 일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걸 못함.
싫어도 해야하니까 하는거고
이거말고 다른거 먹고살게 없는걸
뭐가 들어맞지 않는다는건지 전혀 모르겠음
결론은 김연아가 저 말을 한게, 똥같은 의미 없는 말인데 큰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저게 심플하지만 정답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인이라 빨아주는게 아니고 진짜 정답에 가까운 말이라서 들어맞지 않는다는 얘기임.
김연아는 겸손하게 저도 남들과 다를거 없이 그냥 하는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기싫은 일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걸 못함.
뭔가를 이루려고, 달성하려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할때. 그 과정 자체가 힘들고 고역인데 해내야할때.
저말이 크게 와닿음..
언젠가 뭐가됐든 그런 노력을 하고 있을때 공감할거임..
만약 연아선수가 그저 그런 선수였어봐 그럼
아무생각 없는데요 라고 하면
아무생각없이 운동하니까 니가 그정도뿐이 안되는거지
뭘하든 생각좀 하고 해라 이랬겠지
갲도떵이 왜 저런식으로 말했는지 이해는 간다
다만 어디 연아님 하신 말씀을 똥으로 표현하냐 ㄱㅅㄲ야
적어도 운동선수라는 분야는, 미술계에서 유명하면 통조림에 똥을 담아서 내놔도 이슈가 되는 것과는 많이 다른 분야같고, 유명하든 많은 성취를 하지 않았든, 그 선수의 평소 삶의 태도나 훈련태도가 그 선수의 말에 무게를 부여하지.
단순히 유명한 선수라고 개소리해도 다 빨아주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열심히 안하는 재능충 악동타입의 운동선수들은 아무리 유명하고 성과를 냈어도 말끝마다 욕 많이 먹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