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장마차가 거의 사라지거나 실내에 세련되게 생기고 있는데.
예전에 포장마차에는 깐소주라는게 있었음.
아마 00년대초반까지는 있었고.
지금도 있는곳이 적게 남았을거라고 봄
포차 가서 아줌마한테 깐소주 있냐고.
깐소주 달라고하면.
이렇게 기본안주하고
소주를 갖다주는데...
소주가 반병밖에 없다.
즉 누군가가 남기고간 소주를 잠궈뒀다가 파는거임.
보통 1000원 내외로 받음.
혹시 동네에 옛날포차 있으면
가서 깐소주 있냐고 물어보셈.
PS. 아래는 한 연예인의 깐소주 추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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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팔아먹는거
이런식으로 나오면 깨끗하게 덜어먹은 남은 음식이라고 좋다고 싼값에 사먹을 거지 생키인거지
말이 나온김에 현실이야기 더하자면 저 당시 포장마차는 세금도 안냈고 당연하게 업소용 주류였을리도 없는거고(이런건 알아?)
포장마차에 옆에 남기고 간 안주 먹어도 되냐고 하면 돈 더 달라 안하던 기억이 있긴 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