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어느 건축가가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각분야 덕후들 50명이 자원해서 중세시대 기술만 쓰면서 성을 만듬.
(측량, 건축자재, 도구, 이동수단 전부 그 시절 사용하던걸 쓰고, 이 재료들을 '만드는 과정'도 그시절 기술로 만듬.)
부수적으로 근처에 민속촌 같은것도 만들어서 아이들 체험캠프도 하고 아예 장인 양성 프로그램도 해서 인력까지 키워냄.
1997년부터 시작해서 2025년에 완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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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시대에 살고 싶었나보다 ㄷㄷ
나도 근데 건담 실사크기로 일본에서 만들때 설레긴하던데
'덕'이 德인 게 아니라 오타쿠 -> 오덕후 -> 덕
그니까 건축물 매니아들이 저정도라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니까
상황이 이해되지 않으면 좀 오픈마인드로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태도일 듯?
님 말대로 글로벌 시대 아입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