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똥을 싸는 호주의 대표 귀염둥이 동물

네모난 똥을 싸는 호주의 대표 귀염둥이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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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캥거루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귀여운 동물

'웜뱃(wom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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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의 친척급 동물인데
실제로 보면 덩치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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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가 들기에도 버거울 정도
큰 덩치 외에도 놀라운 점이 하나 더 있으니,
그건 바로 '웜뱃이 네모난 응가를 싼다'는 것이다.

 

 

약 더러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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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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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동물인 웜뱃은 소화하는 데만 2주가 걸려
건조하고 단단한 응가가 만들어지는 데다가

대장 입구도 수평 형태라
응가가 주사위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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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15마리 정도만 남은 멸종위기종이라는데
모쪼록 오래오래 살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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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2019.02.13 15:39
드림카카오 72프로
ㅅㄱㄷㄴㄱㅅ 2019.02.13 17:22
그렇게 따짐 조그만 동그란 똥 싸는 염소도 신기하지
메갈따먹는놈 2019.02.13 17:27
[@ㅅㄱㄷㄴㄱㅅ] 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1주일에 한번은 염소똥싼다
호성따리 2019.02.14 07:30
알려주는건 좋은데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진 맙시다 웜뱃은 호주 전역에서 캥거루, 왈라비랑 더불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멸종위기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고 115마리라는 수치도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혹시 비슷하게 생겼지만 소형인 쿼카랑 헷갈렸다면 그마저도 틀렸습니다. 쿼카는 호주 서남부 로트네스트섬을 중심으로 한정된 서식지에만 사는 것이지 멸종 위기종이 아닙니다. 호주 1년 갔다 왔고 동물원 좋아해서 지역마다 동물원에 들렀는데 웜뱃은 한 동물원 안에서만 수십마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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