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시집 보내는 엄마의 진짜 마음

딸을 시집 보내는 엄마의 진짜 마음









작가가 양가 부모님을 설득해서 결혼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기로 한 상황

 

예비시댁에서 한복만 한 벌 해주겠다 했는데 작가가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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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3.31 11:26
감성팔이 개오지네 한복입은게 그렇게 보고싶으면 자기가 사서입히던가;
엠비션 2019.03.31 11:57
딸 한복사입힐 돈도 없냐 ㅋㅋㅋ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도 2019.03.31 12:50
[@엠비션] 없는 게 자식걱정이 되겠냐?ㅋㅋ
ㅇㅇ 2019.03.31 23:17
[@여친도] 여친이랑 뭔상관 ?  논리는 씹어먹고 댕기나 ㅋㅋㅋㅋ
리존 2019.03.31 12:03
이거 제목이 500만원으로 결혼하기인가 그건데 처음부터 둘이서 양가 부모님에게 손벌리지 말고 둘이서 저예산으로 식 올리고 남는 돈은 다른데(신혼여행,가구 등등)에다가 쓰자고 합의하고 그 과정 그린 만화임
근데 엄마 마음은 그거랑 다르니까 예쁜 모습 보고 싶었던거라 저러는거..
보다보면 신부쪽 엄마 마음도 이해는 감
ㅇㅇ 2019.03.31 23:18
[@리존] 처음 다 생략하고 중간부터 올리니깐 사람들이 오해를 하자나

글작성자가 잘못했네
ㅠㅠ 2019.03.31 13:35
1번2번 댓글 단 어린세끼들 옳바르게 커라.
에효 2019.03.31 20:56
[@ㅠㅠ] 맞춤법부터 똑바로하세요
11 2019.03.31 22:06
[@에효] 띄어쓰기나 똑바로 하세요.
ㅇㅇ 2019.03.31 23:19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놐ㅋㅋㅋㅋㅋㅋㅋㅋ
좀비킬러 2019.03.31 22:01
회사에 저렇게 개념 잡힌 사람 100명중 1명쯤 있는데, 주위에서 오지랖으로 훼방 겁나 놓음.
ㅇㅇ 2019.03.31 23:20
[@좀비킬러] 100명중 1명이 있으면 님은 99명중 한사람이란 소리?
크헤헤헹 2019.03.31 22:55
근데 받아야지 딸결혼 평생한번 할건데 차를 달라는것도 아니고 꼴랑한복하나 해달라는데 싫어? 근데 지들결혼하는데 지들만생각하는 사람들있는데 어머니입장도 있으니 어머니가 받고싶다는데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좋을듯 말하자면 해석하면 이거임
딸이결혼하는데 주위에서 누가물어봄 주위사람들이나 지인들이 말함 남편이 혼수 뭐해왔어요?? 아줌마 입장에선 아 우리는 아무것도 안해왔어요 주지도않고 받지도않고 이러면 모냥이 얼마나 빠지냐 한복이라도 해왔으면 그나마 면이설텐데 반지도없고 함도없고 집도안해오고 돈도없고  친척일가나 그런사람들한테 말할때 아무것도 안해왔다면 얼마나 없어보이겠냐 그러니까 니들입장만 생각하지말고 부모님입장도 생각을해야지 한집에 모든가족들이 그사람을보내는것과 마찬가지인데 그정도도 못해주는게 말이되냐
ㅇㅇ 2019.03.31 23:21
[@크헤헤헹] 니가 해주던가
ㅇㅇ 2019.03.31 23:15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존나 말이 안되는게 딸 한복입은게 보고 싶으면 평소에도 사입히는거 가능하자나

요즘은 렌탈도 해주는데 ㅋㅋㅋㅋㅋ
상황에따라 틀리지만 2019.04.01 08:56
당사자들간에 얘기하기 애매한것을 부모님이 대신 해주시는게 좋을때도 있다.
얘를 들어 저 혼수같은것들도 당사자들이 얼마나 해야 할지 감도 못잡을수도 있고, 비용이다보니 부담이 될수도 있는부분이라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지원해주실요량으로 얘기해주시거나 조절하거나
단순히 저 위에 문제로 저 어머니탓만 하는데 그래서 니들이 철이 없는거야
부모 되봐야 저 심정을 알지
설령 저 작가처럼 시작을 조촐히 하고싶어서 최대한 줄이고 덜 주고받고 하려고 해도
부모님 입장에서 어느정도 받아주고 싶은 맘 이해는 되는데 나는
상황은 없다 2019.04.01 11:39
[@상황에따라 틀리지만] 너가 철이 없는거야.  너가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저 작가처럼 시작을 조촐히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야.  한복을 받으면 정장을 해줘야지? 이게 당연해.
저 만화 같이 자신의 부목의 의견은 자신이 알아서 컷트 해야 되는거야.  저 말이 사위한테도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거야.
그래도 이것 하나만은... 이 의견이 시작으로 모든 걸 망치는거라 생각해.
많은 걸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지만, 아직도 장인이 주변 사람들 한테 자랑하고 다닌다.  사람사는데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란걸 알았다고.  대기업 못 다녀도, 돈도 많이 못 모으고 남들보다 늦게 결혼하지만 내 딸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그리고 본 받고 처남 결혼할때도 똑같이 하더라.  처남도 나한테 고맙다고 한단다.
모든 양 쪽 집안의 불화는 결혼 당사자의 책임이고, 더 나아가 남자한테 더 있다.  그게 가장이 될 자야.  그것도 못한다면 하지마.  평생 여자 힘들게 할꺼니까.
ㅂㅈㄷ 2019.04.01 12:52
당사자들이 결혼 하는데
왜 부모들이 입에 개거품 물고 난리냐?
부모들이 해주는게 무료겠지만 공짜는 아니야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음.... 2019.04.02 19:23
5년 전, 내가 지금의 마누라와 결혼 할 때 생각나네... 없는 살림에 거창한 결혼식을 준비하지 못해 미안하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을 축의금이겠지만 살림에 보태어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였는 데... 은행에 대출 받아 전월세로, 냉장고와 세탁기는 중고로, 티비는 아날로그라서 좀 큰 걸로, 옷장이 없으니 샀는 데... 처가집에서는 조용하시더라. 둘이 잘 살아라고. 그런데 우리 집이 문제였지... 식대 200, 식장 150 빼고나니 4~500 남더라. 토요일 식 올려서 일요일에 신혼여행 준비하는 데 부모님께서 찾아와서는 축의금 다 내놓으라고... 모든 집들 다 그런다고... 절반만 드렸는 데 욕은 아직도 먹는 데... 하아... 지금 생각해도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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