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아른]
물론 가정일 뿐이지만 작계를 보면 전 미군이 일본 본토에 매달림. 소련군도 독일이랑 싸울 때도 상당수 전력을 극동에 배치했고 저 시점엔 유럽 갔던 병력들도 이쪽으로 몰려들어 만주 일본군 다 조지고 남하 중. 소련군 참전 계획 보면 미군이 일본 상륙 함선 지원 계획도 있었는데 저 상황에서 한반도 냅두고 블라디보스톡 갈 수도 없으니 소련군이 한반도 장악하고 남부에서 미군배 타고 상륙전해야함.
그리고 스탈린은 전후 동유럽 사례 보면 나중에 소련이 직접 침공 안받을려고 위성국 둘르는데 병적으로 집착함. 미군이 일본에 대규모로 상륙하면 오히려 일본에 대한 권리를 미국에 다 넘기는 대신 한반도 점령으로 쇼부칠 가능성도 있음.
[@꽃자갈]
이미 종전 이전부터 미군 내에서는 전후 일본과 한반도 인근에 대한 논의가 오갔어요 .. 전쟁이 끝난 이후부터는 세계의 패권을 두고 소련과의 진영 대결이 기정사실이었기 때문에 소련이 본래 노리던건 일본 본토의 절반이었고 그것에 대한 대응으로 미군 내부에서 한반도의 분할통치에 대한 제안으로 하겠다고 결론을 내놓은 상황이었음 관련 내용 제가 논문으로 썼어서 아는데 너무 오래전에 써서 미군 장교들 이름은 생각 안남 ..
그리고 스탈린은 전후 동유럽 사례 보면 나중에 소련이 직접 침공 안받을려고 위성국 둘르는데 병적으로 집착함. 미군이 일본에 대규모로 상륙하면 오히려 일본에 대한 권리를 미국에 다 넘기는 대신 한반도 점령으로 쇼부칠 가능성도 있음.
무엇보다 소련은 8월 15일 이후로도 공격을 계속해 남사할린 그대로 먹은 전례가 있음.
본토 결사 항전 이라는 일본을 상대 하려면 답이 없다
라고 결론 내림
그결고ㅏ 나온 작전이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