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제일 잘하는걸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관심사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변덕스러움. 지금 뭘 조금 잘하고 관심있다고 해서 그게 평생 간다고 생각하면 안됨. 막상 하다보면 좋지 못한 결과가 있을수도 있고, 사람이 무얼 하던지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마치는건 기준점이라고 생각함. 세상이 항상 머물러있는게 아니고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하나만 공부하고 몰빵하는건 오히려 근시안적인 방법같음.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넓혀가는 시야도 있는 것임.
1등 못할거면 망하는거임
돈이 많으면 자식에게 세컨 서드 챈스를 줄 수 있거든.
김가연은 그런 집안 출신이고
임요환은 몰빵으로 성공했지만 그 아슬아슬함을 잘 아는거지.
좋은 궁합이다.
자기가 못 가진것에 대한 열망인듯
특화된걸로 인생살아서 실패해도 상관없어 ㅋㅋ
김가연이 생각하는 기본지식 이랑 임요환 기본지식은 틀릴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