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직장에 있던 어떤 할아버지가 임신중이었던 나를 보고 하루에 10번 정도
'그 배 어떻게 된거야? 라고 물어왔다.
치매때문이었다.
그 때마다 임신중이에요, 라고 대답하면
'그런가, 보물이 들어있구나. 너는 지금 보물상자야. 몸조심해'
라는 말을 역시 하루에 10번 정도 들었다.
이제 곧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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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치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