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도입할 때 사법고시가 사라지면 법률 서비스의 질이 저하된다, 사시는 가난한 자들이 개천에서 용나는 마지막 보루다 어쩐다 하면서 선동하는 인간들이 있었는데 실상 이제 와선 변호사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으로 법률 서비스의 질은 오르고 국민들이 지불해야 할 비용은 감소함. 또, 아무런 사회적 지위가 없는 사시낭인과 다르게 가난하더라도 로스쿨 진학을 하면 각종 장학제도가 존재하고 은행에서 대출도 용이하기 때문에 근근히 독서실 사서같은 거 하면서 어렵게 공부하던 고시생보다 로스쿨이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법 공부하기는 더 좋음. 로스쿨을 졸업하면 어찌 되었든 학위도 남아서 변호사가 못 되더라도 다른 루트로 뻗어나갈 플랜 B도 생기게 되었고.
사법고시 유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로스쿨 반대하던 인간들 논리가
지금 의대 증원 반대하는 의사들 논리랑 근본적으로 똑같음.
사법고시 유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로스쿨 반대하던 인간들 논리가
지금 의대 증원 반대하는 의사들 논리랑 근본적으로 똑같음.
아직 사시출신들이 꽤나 있어서.. 이왕이면 사시출신을 우선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