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첫 걸음마를 본 부모

아기의 첫 걸음마를 본 부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Cp7093p 2020.03.06 13:57
내딸도 곧 걸을거같은데 저 감정 이해갈거같다 6시퇴근후 집에와서
씻고 애기목욕시키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와이프 바람씨게올동안
한시간반 애기보고 음식물쓰레기랑 기저귀종량제 버리고와서보면 9시
또다시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를 8개월차하다보니..
ㅋㅋㅋㅋ 2020.03.06 13:59
[@Cp7093p] 공감가네요.....ㅠㅠ
좀만지나면 2020.03.06 14:53
[@Cp7093p] 저도 같은 경험이었죠 어느덧 고1이 되었지만요...
좀만 지나면 다시 뱃속에 넣고 싶을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그게 한때라고 생각하며 참으시면....
더 심해집니다. 죽여 살려? 라고 생각할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그게 한때라고 생각하며 참으시면....
더 심해집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자식이라고 생각할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그게 한때라고 생각하며 참으시면....
더 심해집니다. 내돈 쓰는..... 것도 많이 쓰는 나는 ATM기가 되고... 생각할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그 재미로 삽니다.
국정원장 2020.03.06 15:17
[@좀만지나면] 하 결혼안해야겠다
사카타긴토키 2020.03.06 16:12
[@국정원장] 결혼 안하면 그 재미도 없음 ㅋㅋㅋ 우리나라는 혼자사는거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듯 ㅋㅋ 혼자 사는것도 진짜 아무나 못해여 ㅋㅋ 젊을때야 재미지지 ㅋㅋ 나이먹어서 친구들 다 결혼하면 어릴때처럼 매일 놀아줄 사람도 없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놀러다니고 진짜 혼자 사는거 즐기는 사람 아니면 ㅋㅋ 나이들수록 연애도 힘들어지고 ㅋㅋㅋ 그냥 인생은 어차피 고통이니깐 혼자 고통받을까 가족을 이루고 고통받을까 선택하는겁니다 ㅋㅋ
Sksndnd 2020.03.07 04:35
[@사카타긴토키] 현자
Cp7093p 2020.03.06 21:45
[@좀만지나면] 크윽 꿈과희망도 없군요 선배님 ㅜ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빨간바지23 2020.03.06 22:04
힘들지요 왜 안힘들겠습니까 힘들고 지치고 젖먹이때 부터 키웠던 아들내미가 싸우고 들어오고 술 마시고 취해서 꼬장 부리고
 옥이야  금이야 키웠던 딸내미가 결혼한다고 남자 대리고 오고 ....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 가족만큼 화목한 집안 못봤습니다
힘든거 그때지요 그때는 당연히 힘들겠지요 근데
인생 한번 사는거 좋은사람이랑 즐겁게 애들도 키워보고 스트레스 받아보고 좋은 남편, 와이프랑 기대면서 나중에는 애들 덕 좀 보고 사는게 재밌지 않겠습니까
Sksndnd 2020.03.07 04:39
[@빨간바지23] ㅇㅇ 솔직히 어디 장관하거나 은퇴 후 목에 힘주면서 평생 돈 걱정 안 할 자신 있으면 혼자 살아도 괜춘
허나 보통 정도의 지능과 자산이면 같이 사는 게 나음.
무슨 놈의 커리어ㅋㅋㅋㅋ 은퇴 하면 90%이상이 걍 백수일텐데 독신이면 독거노인 되는거지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