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넘게 찍을수 있지만 월에 400~500 정도 벌고 만족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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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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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ksehwjs 2019.09.22 12:54
캐디 얼굴 반반하면 2차산업 가능하지않나?
인터넷 기사할때 골프장 딱 한번 가봤는데 아가씨건 아줌마건 대부분 늘씬하고 꾸미고 다니더라.
내가 갔던데는 강사 사무실이 따로 있어서 단 둘이 개인 강습도 가능하던데, 분명 골퍼끼리도 2차 산업 있을거같다.
캐디도 이쁘면 골퍼들이 찔러주지않나?
ㅇㅇ 2019.09.22 13:20
지인 캐디라서 팩트로 설명해줌.
애초에 서비스 직종에서 안꾸미는 사람은 태도불성실로 좋게 보여지기 힘들다.
거기다 캐디는 골프장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는건데 골프장측에서 그런 관리적인 측면을 부추김.
그리고 고객들이 캐디를 골라가는 방식이기때문에 당연히 더 잘 꾸미고 말도 잘 하는 캐디가 수익이 높다.
캐디 입장에서 다른 고객들이 안고르고 남아서 캐디가 별로 안남아 고객과 파트너가 맺어지는거 자체가 불쾌한 일인데다
그렇게 떨이로 만난 파트너는 진상도 많아서 최대한 고정 고객을 만들려고 친해지려 노력함.
분명 어떤 골프장은 2차 하는 곳도 있겠지 모든 골프장이 없진 않겠지
하지만 2차가 있는걸 전제로 하는건 비약이 심한거임
angksehwjs 2019.09.22 14:01
[@ㅇㅇ] 비약이라기보단 그 분야의 고정관념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거임.
ㅇㅇ님이 써주신대로 아닌 골프장도 있겠지만 지인 상황 들어보니 꾸민다면 2차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긴함.
Hydeonbush 2019.10.01 15:24
[@angksehwjs] 님이 혼자 비약적으로 생각해놓고 뭔 고정관념이란게 무섭다는거에요? 그냥 당신의 관념 아닌가요?
korosky2002 2019.09.22 14:36
[@ㅇㅇ]
2차산업은없음.금방소문남
골프장 이미지 때문에 엄격히 금지
캐디 지명? 매우매우 드문경우임.
골프15년 쳤지만 캐디 지명한 경우 없음
쥔장 2019.09.22 14:15
캐디 갑질 오지구요...휴우...
ㅇㅇ 2019.09.23 02:00
웬만한 퇴폐각오한거 아니면 손님과 캐디가 외적으로 만나는 순간 골프장에선 그 캐디 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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