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r]
이분은 뭘보고 이런거야 같은 글 봤는데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안한 젊은 여자들이나 40대 여성분들은 절대 안비켜주는데
임산부석 아닌 일반석에 앉은 남성들앞에 서있으면 대부분 비켜준다는 글인데....
이 글을 보고 뭘 어떻게 느끼셨길레... 여 적 여에 대한 글입니다
글을 전달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글 내용에 포함되어있는 것이 오해의 소지가 적어지니 참고하시는게...
올 초에 저도 비슷한 상황 봤어요. 전 지하철 타면 재수가 더럽게 없는편이라서 거의 서서 경우가 많아서 보통 문 옆쪽에 기대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임산부석이 비어있었지만 차마 그자리에 앉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쭉 서서가고 있는데 고등학생정도보이는 여자가 걸어오더니 그자리에 딱하고 앉더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3~4정거장지나니 분홍색뺏지를 가방에 붙이신 분이 그앞에 서계시는 겁니다. 그래도 앉아있는 여자분은 모르쇠로 일관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로 앞에 계신분 임산부세요. 라고 말하니 그 여자분이 절 흘기듯 쳐다보더니 일어서서 다른칸으로 도망가시더라고요. 임산부분께서는 제게 살짝 고개숙이시더라고요. 지하철 자주 타는데 임산부석 앉는 분들보면 여성:남성 비율이 9:1정도로 여성분들이 많더라고요. 앉는것 이해하겠는데 진짜가 나타나면 말하지 않아도 비켜줘야되는데 말입니다.
저런 엄마가 교육시킬텐데..
임산부들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남자들한테 ㅈ랄하는데 실제로 이해해주는건 남자
저런 생각하는건 누가 머라 안함
근데 입밖에 꺼내면 격떨어지는거
쯧쯧
일반석에 앉은 남자들을 비키게 해서 앉는다?
ㅋㅋㅋㅋㅋ
나도 배려가 있다. 니가 이런 식으로 내 배려를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철면피가 되는 거야!"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안한 젊은 여자들이나 40대 여성분들은 절대 안비켜주는데
임산부석 아닌 일반석에 앉은 남성들앞에 서있으면 대부분 비켜준다는 글인데....
이 글을 보고 뭘 어떻게 느끼셨길레... 여 적 여에 대한 글입니다
글을 전달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글 내용에 포함되어있는 것이 오해의 소지가 적어지니 참고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