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접어 입거나 발목 보이는 7부바지 입을때 신을 페이크삭스는 가방에 여분으로 항상 2개씩은 넣어놓고 다녔고
가방은 뭐 백팩부터 클러치백까지 두개씩은 있었지 매일 같은 가방 들고다닐순 없으니
향수도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릴만한 향수 하나씩을 들고있었고
원래 향수는 다 페라리 라이트, ck원, 버버리 요런걸로 입문해서 시작해 자기 취향 찾아가는거잖아
머리 스타일링도 머리 길이에 따라 두세가지는 낼 줄 알았지 지금도 간간히 왁스 바르고 다니고
투블럭의 경우에는 6미리 밀린곳중 구렛나룻이 너무 지저분하게 자라면 직접 셀프면도로 다듬기도 하고
미용실 가서 숱이라도 좀 쳐야하는데 시간 안날때는 숱가위로 간단간단하게 쳐냈었고
내친구들 중에서도 향수 안쓰는 사람 찾기 힘들고
그냥 아재라서 그런거 아니오?
와이프가 다 챙겨줌 ...
근데 이젠 아재
아이고 의미없다...
눈썹정리??? 그거 일본 놈들만 하는거 아니었어?
요즘 미용실가서 눈썹 다듬어주세요~ 하면 기본적으로 잔털은 다듬어주니 한번 해봐
뉴발란스, 아디다스, 나이키는 신상으로 항상 2개씩은 보유하고
구제 워커나 스니커즈류도 3 ~ 4개씩
피부관리는
아침엔 퍼스트세럼 스킨 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비비크림 컨실러 선크림 순으로 바르고
잘땐 클랜징오일로 세척함 해주고 폼클렌징에 2 ~ 3일에 한번꼴로 필링젤로 각질 밀어주고
퍼스트세럼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이렇게 바르면서 관리했었음
바지 접어 입거나 발목 보이는 7부바지 입을때 신을 페이크삭스는 가방에 여분으로 항상 2개씩은 넣어놓고 다녔고
가방은 뭐 백팩부터 클러치백까지 두개씩은 있었지 매일 같은 가방 들고다닐순 없으니
향수도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릴만한 향수 하나씩을 들고있었고
원래 향수는 다 페라리 라이트, ck원, 버버리 요런걸로 입문해서 시작해 자기 취향 찾아가는거잖아
머리 스타일링도 머리 길이에 따라 두세가지는 낼 줄 알았지 지금도 간간히 왁스 바르고 다니고
투블럭의 경우에는 6미리 밀린곳중 구렛나룻이 너무 지저분하게 자라면 직접 셀프면도로 다듬기도 하고
미용실 가서 숱이라도 좀 쳐야하는데 시간 안날때는 숱가위로 간단간단하게 쳐냈었고
시계도 진짜 중요한자리 차고갈만한거 헤밀턴, 프레드릭꺼 하나씩 구비해놓고
평소에 차고다니는 시계로 시티즌, 세이코 이런데 20 ~ 40만 하는것들 중고로 바꿔가며 차고다녓었지
시력만큼은 렌즈가 진짜 너무 안받아서 그냥 안경쓰고다니긴 했음
근데 본인이 잘생긴게 아니란걸 인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저정도 노력이라고 해야 존잘러한테 눈꼽만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거 아냐?
저렇게 자기관리 철저하고 그런 모습이 자연스러우면 그 모습에서도 여자 꼬여 너무 삐딱하게만 보지 마
그리고..잘생긴 애들중에 저렇게 외모에 신경 많이쓰고 투자 많이하는사람 많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