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관리 9개월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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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8:02
3번이 딱 내 동생새끼 보는것같다 역겹다 진심
밤에떠들지맙시다 2019.11.15 18:36
그렇군
하바니 2019.11.15 20:58
좆같겠지만
자네에겐 행운인거같은데
글만 봐도 다 남일에 전지적시점으로 일이 풀어지고있지않나
술안주로는 적절한데
인생푸념감은 아니네
11 2019.11.16 01:18
x발 나도 얼마전에 일때문에 지방 내려와서 원룸생활 시작했는데
동네에 엄연하게 급이 존재한다는걸 처음 깨달았다
평생 서울살다가 원룸촌 와보니 진짜 요지경이네 웬 정신나간 놈들이 이렇게 많은거냐...
분리수거 하는 꼬라지에 주차 해놓은 꼬라지에 쓰레기는 여기저기 널브러져있고 고성방가에 서로 죽일듯이 쳐 싸우는 부부에 술쳐먹고 자빠져 자는 정심나간놈에... 내가 참 좋은 동네에서 온실속 화초같이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여기서 일년을 더 살아야 한다니...
회사에서 계약해준 원룸이라 그냥 닥치고 살겠지만 에휴..
콘칩이저아 2019.11.16 09:51
[@11] 지얼굴에 침밷기
SDVSFfs 2019.11.18 09:50
[@11] 원래 뜨내기들 사는 동네가 대부분 그런거 같음
ㅇㅇ 2019.11.16 01:57
서울 고시촌도 만만치 않음 신림동 잠깐 있었는데 개념없는 놈년들 인구수만큼 많더라 동거를 하는지 위층에서는 허구헌날 놈년들 싸우고 그러다가 또 떡치고 소주병 굴러다니는 소리 나고 하여간 ㅈ같야서 나옴
ㅇㅇ 2019.12.04 22:13
2번 결말까지 보고 뜨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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