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첫 여자친구 만났을때 생각난다... 여자친구가 학과에서 제일 여신이라고 불리던 친구였는데 우연히 집 방향 같은 걸로 친해져서 나중에 사귀게 되었는데 ㅠㅠ 3개월 지나서 처음 잠자리 하게 되었을 때 부담감과 긴장감.. 그리고 자연스럽게 분위기 잡아서 할려고 술 몇잔 하게 되다가 연거푸 마시게 되어서 취해서 들어 갔는데 진짜 발기가 안되더라... 그게 시발점이 되어서 이 친구랑 두 번 더 잠자리 할 기회가 있었는데 실패하고 8개월 만나다가 헤어졌다..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여친 만나기가 두려웠는데 군대 다녀와서 만난 여친이 정말 노력해서 그 트라우마를 없애준 듯... 위에 사연 정말 동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