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우유]
80살부터 남은 시간 깰 일 없이 20년을 잠자는거 자체가 사실상 그때부터 죽음이 시작되는거나 마찬가진데 굳이 100살에 의학적으로 정확히 죽는다고 그걸 구분할 실익이 있냐 ㅋㅋ 그리고 애초에 우화에 가까운 비유가 주가 되는 장르의 글을 받아들이는 감성이 떨어지는거 아니냐 ㅋㅋ 저런 비유적 얘기를 의미에 집중해서 파악을 해야지 언제 정확히 죽는지를 왜 파고 앉았어 ㅋㅋ
기안의 말이 맞는거 아닌가? 은행이라는것을 돈처럼 쓸수있는 재화나 그에 상당하는 것을 맡기는곳이지. 그러니까 잠을 맡긴다는건 그 잠이 재화의 관점에서 본다면 맞는 얘기지만 지금 이건 잠을 안자도 생활할수 있는 피로도를 재화처럼 얘기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그런 피로도를 대체한다는 뜻의 능력을 은행에 대출한다는 게 맞지 마치 잠을 저축하는것 같은 얘기처럼 불분명하니까 이해가 안되서 태클이 들어가는거지.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거....
은유적으로 영원히 잔다. 죽었다. 라고 표현하고 있는데...그걸...
그럼 정말죽은거예요..라고 물어보니...
100살까지가 수명인 사람이 20살 부터 하루 8시간씩 잠을 빌린다치면, 80살에 죽는 건가?? 80살부터 20년 쭉 자다가 100살에 죽는 건가?
그러니까 그런 피로도를 대체한다는 뜻의 능력을 은행에 대출한다는 게 맞지 마치 잠을 저축하는것 같은 얘기처럼 불분명하니까 이해가 안되서 태클이 들어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