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칩이저아]
원래 남의 일을 평가하는건 감정이 들어가지 않으니깐 엄청 심플해보임. 왜 고민하지? 결론이 간단한데? 근데 남의 일에 결론을 지으려는 태도 자체가 ㅂㅅ같은 행동임. 타인은 아무도 당사자의 감정을 교감하고 고민해줄수가 없음. 답이 뻔해보여도 남이니까 가능한거고 본인일이라고 하면 절대 남일처럼 결론지을수가 없어짐. 감정이라는게 들어가니깐. 감정이라는 사람마다의 개성을 아주 손쉽게 짓밟고 획일화하는게 우리나라의 폭력적인 꼰대문화임. 같은 일을 경험해도 사람마다 감정이 다를수밖에 없음. 고로 결론은 누구에게나 같고 심플할수가 없음.
그냥지금 장인장모 아버지엄마처럼모셔라
걍 모르면 닥치는게 도움이란 소리
넌 절대 니가 힘든거 남한테 공감받을 생각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