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하는건 좋은데.. 진짜 중요한 건 놓치고 있거나 일부러 안 보는 듯.. 옥한흠 목사님이 10년도 더 전에 한 설교에서 '교회다니는 사람들 부정부패마다 다 끼어있어 예수 믿는 사람들 왜 그러냐고 비신자들이 뭐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이런 말씀 하셨다는데 도대체 10년이 넘게 지나도 뭔가 개선의 여지라는게 없네. 사탄의 뚝배기깨기전에 다른 죄 없고 엄한 사람들 뚝배기 깨고 다니는 걸로 보이는게 우리 그리스도교 신자들 이미지로 굳어진 거 같다. 정치와 온갖 부정 이권에 개입하고, 다른 종교나 그리스도교 형제들만 보면 까려고 안달 난 사람들.. 진짜 이러다가 그리스도 믿는 사람들 먼저 주님한테 뚝배기 깨지겠다.
교회에서 입 바른 소리하면 쫏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