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면 사실 얼마를 벌든 상관없지.. 난 반대안함.. 혼자살면 사실 얼마를 벌든 상관없지.. 난 반대안함..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뭐. 행복하쇼~~!!!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뭐. 행복하쇼~~!!!

아니 하루 6시간 근무에 실수령 120이면 좋은 거 아니냐? 다른 부업 해도 시간도 충분하겠는데 일 자체도 그리 힘든 것도 아니고 개꿀 아님? 아예 경비업무중에도 뭐 부업 가능하겠구먼 아니 하루 6시간 근무에 실수령 120이면 좋은 거 아니냐? 다른 부업 해도 시간도 충분하겠는데 일 자체도 그리 힘든 것도 아니고 개꿀 아님? 아예 경비업무중에도 뭐 부업 가능하겠구먼

대기업가서 저녁없는 삶이 없는것보다는 편하겠지요 :-) 대기업가서 저녁없는 삶이 없는것보다는 편하겠지요 :-)

[@쥔장] 그렇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 - 대기업 다니던 명문대 출신 사람이 갑자기 회사 때려지고
고시공부(5급 공무원 시험)도 아니고 7,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거
이게 이젠 흔한 일이 되버렸죠
왜 이러는 걸까요?
대기업 가봐서 저녁, 아니 자기 인생 없이 살바엔 돈 좀 적게 벌어도 편한 공무원 생활이 더 낫고
따지고 보면 안정적이고 해서 그러는 거겠죠 그렇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 - 대기업 다니던 명문대 출신 사람이 갑자기 회사 때려지고 고시공부(5급 공무원 시험)도 아니고 7,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거 이게 이젠 흔한 일이 되버렸죠 왜 이러는 걸까요? 대기업 가봐서 저녁, 아니 자기 인생 없이 살바엔 돈 좀 적게 벌어도 편한 공무원 생활이 더 낫고 따지고 보면 안정적이고 해서 그러는 거겠죠

본인만 만족한다면.. 본인만 만족한다면..

아... 저런 결단력을 가진 사람 정말 부럽다
이래 저래 나는 저렇게 못살겠지만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란게 얼마나 행복할지
너무나 궁금하다...
나도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아... 저런 결단력을 가진 사람 정말 부럽다 이래 저래 나는 저렇게 못살겠지만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란게 얼마나 행복할지 너무나 궁금하다... 나도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

[@11] 내가 삶이 없는 일을 하다가 저녁이 생기는 일을 하면서 바뀐게
일단 가장 큰 점으로는 소득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과소비나 잡지출이 줄어들어서 되려 여유가 생겼음
그 전에는 일종의 보상심리로 해방감을 느끼려고 쓰는 경향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마음에 여유가 있고 시간이 널널해지니까 오히려 돈이 남음
왜 덜 버는데 더 남냐고? 귀찮고 피곤해서 택시타고 오는 것 만 없어져도 패딩하나 살돈이 생기더라
진심 기회비용이라는거 무시못함 ㅡㅡ;

두번째로 4~5시면 내 시간이 되버리니까 커뮤니케이션과 소셜이 생김
헬스장도 등록해서 회복과 건강관리도 하고 거기서 아줌마들하고 수다도 떨면서 잃었던 사교성이 되살아남

어차피 일 막 한다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지지도 않고
그 반대로 일 줄였다고 경제적으로 부족해지지도 않아서 그냥 내가 왜 그렇게 살았나 하는 후회뿐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초과수당 받고 그러는 금액보다 차라리 저녁에 투잡뛰는게 돈 더 번다는 사실이...

쉽게  말하자면

"어 미안 지금 가는 중이다" 라는 라이프 패턴이
"야 언제쯤 도착하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 삶이 됐음..

"언제 시간되냐" 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이거 끝나봐야 알겠는데" 라고 답변하던 내가
"니 시간 될때 내가 감" 하는거로 바뀌었음 내가 삶이 없는 일을 하다가 저녁이 생기는 일을 하면서 바뀐게 일단 가장 큰 점으로는 소득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과소비나 잡지출이 줄어들어서 되려 여유가 생겼음 그 전에는 일종의 보상심리로 해방감을 느끼려고 쓰는 경향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마음에 여유가 있고 시간이 널널해지니까 오히려 돈이 남음 왜 덜 버는데 더 남냐고? 귀찮고 피곤해서 택시타고 오는 것 만 없어져도 패딩하나 살돈이 생기더라 진심 기회비용이라는거 무시못함 ㅡㅡ; 두번째로 4~5시면 내 시간이 되버리니까 커뮤니케이션과 소셜이 생김 헬스장도 등록해서 회복과 건강관리도 하고 거기서 아줌마들하고 수다도 떨면서 잃었던 사교성이 되살아남 어차피 일 막 한다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지지도 않고 그 반대로 일 줄였다고 경제적으로 부족해지지도 않아서 그냥 내가 왜 그렇게 살았나 하는 후회뿐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초과수당 받고 그러는 금액보다 차라리 저녁에 투잡뛰는게 돈 더 번다는 사실이... 쉽게 말하자면 "어 미안 지금 가는 중이다" 라는 라이프 패턴이 "야 언제쯤 도착하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 삶이 됐음.. "언제 시간되냐" 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이거 끝나봐야 알겠는데" 라고 답변하던 내가 "니 시간 될때 내가 감" 하는거로 바뀌었음

[@카미야마] 난 수입이많고 저녁이 여유로운 삶을 사는데? 난 속칭 x발비용으로 불리는 비용이 0이다. 택시 극혐하고 충동구매 안하고. 스트레스 많으면 그냥 영화한편 보는정도 ㅋㅋ 난 수입이많고 저녁이 여유로운 삶을 사는데? 난 속칭 x발비용으로 불리는 비용이 0이다. 택시 극혐하고 충동구매 안하고. 스트레스 많으면 그냥 영화한편 보는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