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친정애미는 처놀러다니게 해놓고 시부모를 보모나 노예 부려먹듯이 했다는 거다. 시부모가 열받은 것도 그 때문이고, 금액 200이란 것도 기분이 더러운 걸 상쇄할 수 있는 최소한도의 대가라는 얘기지. 진짜 거지근성 애미새끼네. 제발 지 두 새끼 나중에 자라서 월 50에 애 둘 봐달라고 하면서 사돈댁이랑 처놀러다니길 바란다.
7년넘게 용돈만 받고 아이 둘을 봐주시고 그동안 심한 시집살이도 안하셧던 좋은 분이라는 걸 감안하면. 월 200이 아니라 300 400을 드려도 그 돈 절~대로 안쓰시고 나중에 모아서 돌려주신다.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상심이 크신것 같은데 말로도 잘 위로해드리고, 원하신다면 돈도 드려라. 아이 둘을 맡기는데 200이 많냐 적냐 그게 문제가 아니고. 그걸로 부모님 마음 달래드릴 수 있으면 뭐가 문제겠니.
애초에 그리고 지들 육아 도우미 안쓰는 비용 아끼려고 아예 맡긴거잖아 주말에만 가는거고 1시간 거리 가더라도 토요일에 잠잘거 다 자고 점심무렵이나 해서 가겠지 애초에 이사를 하던지 애들을 저녁에 볼수 있는 상황인데도 거리가 멀다고 맡긴건데 매일같이 그렇게 봐주시려면 쉽나 친정엄마는 놀러다니는걸 자랑하는데 기분이 좋을까? 번갈아가면서 맡기는것도 아니고
애 둘보려면 월 200도 부족하지
자기월급으로 치면 100남고 남자 월급으로치면 210~220 남는다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