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부러지고 12월에 철심빼는 회복기
빙판길에서 자빠져 발목 부러져서 수술
수술했는데 하나도 안아픔
한달 뒤 멀쩡하게 걸어다녀서 나중에 의사가 보고 화들짝
병원직원들한테 박수받음
원래는 1년뒤 철심빼기로 했는데 백수되고 한가해서 이참에 하자고 수술날짜 땡겨서 1월초로 수술 잡힘
근데 어차피 시간 남아돌아서 지금하는게 나을거같길래 또 땡겨서 12월에 수술
다음날 걸어다니는거 보고 의사 또 화들짝 바로 퇴원함
그리고 2024년 1월달에 한라산 등산할거라 실밥좀 풀어달라했는데 거절
몸 인증도 했는데 자기 운동 좋아해서 다양하게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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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철심 수준이 아니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