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귀여운 강아지 글이 왜 장애견 타령이 나오는지는 전혀 이해가 안되지만,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도 가만보면 그닥 제대로 알고 무슨 말을 하는것 같지는 않고, 그냥 나처럼 여기저기 아는척 안하면 가시돋는 부류같은데, 그마저도 애견 품종 개량에 대해 잘 모르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네, 그냥 체형부터 성격까지 역사 오래된 애견 품종들은 전부다 사람이 개량해서 만든거임. 다리가 짧은게 귀여우면 짧은 놈들끼리만 교배하고, 성격을 바꾸고 싶으면 원하는 성격을 가진 놈들끼리만 교배하고, 모색부터 체형, 성격같은거 전부다 교배해서 형성하고 고착시킨게 강아지 품종임. 그래서 품종 개량 많이 들어간 개성있는 품종일수록 근친 교배 역사도 깊고,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져서 고질적인 유전병도 많고 잘 아픔. 애초에 인간이 키우는 대부분의 품종이 이미 개량을 한 놈들인데 뭔 인간이 만든 장애견이라 코기들이 불쌍하네 어쩌네 하는건지 ㅋㅋ 성견 웰시코기가 뛰어노는거 봐봐라 어딜 봐서 장애견인가 ㅋㅋ
너때매 이거 찾는다고 1시간걸림.
강아지 대부분은 장애고 이강아지도 장애네
대화가 성립안되서 다를수도있는데
맥락 부스는건 똑같음
주방장이 갑자기 앞에 딱 앉아서
'저기요... 지구 반대편에선 사람들이 밥 한 숟갈 못 먹고 죽어가는데...
이런거 먹고 싶어요...?'
하고 설교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