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한국과 일본의 회 문화가 조금 다름
엄연히 말하자면 일본의 변태적인 습성으로 발전 아닌 발전이 된거임
우리는 쟤네처럼 디테일 하고 병 적으로 집착 안함
원래 한반도 모든 문화 자체가 기계적이거나 딱딱 끊기지 않고
뭔가 두루뭉실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다 보니 결과물이 서로 다른거임
그리고 우리나라 회가 대중화 된게 수급 때문에 얼마 안됨
초장 막장 와사비간장. 세 개 다 놓고 번갈아 먹어야지. 비싸고 좋은 회일수록 초장 막장 찍어먹는게 좀 아까울 때가 있긴 하지 초장 막장은 맛이 너무 확실하고 강해서 여지가 없잖아. 근데 회라는거 자체가 애초에 몇점 먹을때나 맛있지 금방 질려서 초장 막장에 푹푹 찍어먹는게 맛있지. 무조건 익히고 조리한게 더 맛있음. 어촌가봐라 누가 일상에서 회를 먹음. 생선은 그냥 매운탕 끓이던지 말려서 찌거나 구워먹는게 대부분이지.
초장도 잘만먹더라.
근데 초장이 초고추장의 의미를 포함하고있어서 더 미궁속으로 빠짐...
우리가 아는건 빨갛고 걸쭉한 초고추장인데...
저런걸로 논란 타령하는건 걍 맛알못인거지
엄연히 말하자면 일본의 변태적인 습성으로 발전 아닌 발전이 된거임
우리는 쟤네처럼 디테일 하고 병 적으로 집착 안함
원래 한반도 모든 문화 자체가 기계적이거나 딱딱 끊기지 않고
뭔가 두루뭉실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다 보니 결과물이 서로 다른거임
그리고 우리나라 회가 대중화 된게 수급 때문에 얼마 안됨
뭐 먹으러 갔을때
그건 그렇게 먹으면 맛없다 이렇게 먹는게 정답이다
훈수충들 있으면 개 피곤함
본인이 정해놓은 틀에 안맞으면 성질부리고 어휴
그냥 꼴리는대로 먹어라임.
그외 지,랄하는 애들 한번 회 가지고 블라인트 테스트해봐야됨.
그정도로 맛으로 ㅈi랄할 정도면 블라인드로 회정도는 다맞추겠지.
그말인즉슨, 회특유의 비릿한생선맛은 간장에서만 잘느껴짐. 그비릿한맛싫으면 걍 새콤달콩한 맛만나는 초장찍으면됨. 회잘못먹으면 초장맛에 조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