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멈췄지만, 한때 천체관측을 진지한 취미로 삼았던 적이 있다.
안시를 위주으로 했고 행성, 성운, 수많은 별들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내가 얼마나 작은 공간에, 티끌만 한 존재인지를 절감하게 되더라.
그걸 자각하는 순간, 세상의 시끄러운 일들이 한 발 물러서 보이고
마음은 자연스레 초연해지고, 겸허해졌음..
그리고 여느 취미 동호회보다
이쪽 사람들은 유독 낭만이 넘쳤다.
하늘을 바라보고, 그 순간들을 기록하고,
먼 우주를 상상하고 꿈꾸는 것 자체가
천체관측의 본질이어서 그런가..
안시를 위주으로 했고 행성, 성운, 수많은 별들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내가 얼마나 작은 공간에, 티끌만 한 존재인지를 절감하게 되더라.
그걸 자각하는 순간, 세상의 시끄러운 일들이 한 발 물러서 보이고
마음은 자연스레 초연해지고, 겸허해졌음..
그리고 여느 취미 동호회보다
이쪽 사람들은 유독 낭만이 넘쳤다.
하늘을 바라보고, 그 순간들을 기록하고,
먼 우주를 상상하고 꿈꾸는 것 자체가
천체관측의 본질이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