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침대로 등교하는 17살 성우

매일 침대로 등교하는 17살 성우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전이흐야 2021.03.13 17:55
아 왜 갑자기 비내리지?...
퍼플 2021.03.13 19:49
이야 가족들 전체가 다 대단하다..
다른말이안떠오르네
리처드윈터스 2021.03.14 00:21
나는 차라리 성우가 살아있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시간만 보냈으면 좋겠다.

공부를 하며 의사의 꿈을 꾸는 시간이 성우에게 행복하다면 다행이겠지만
근위축증에 걸린 아이들의 대부분이 평균 20세를 전후로 해서 쇠약해진 육체에
찾아온 급성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병하는 순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제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성우가 
확률적으로 30대 초반은 되어야 이룰 수 있을 의사란 불가능한 꿈을 위해
시간을 쓰기보다
하나라도 더 맛있는 음식을 소화시킬 수 있을 때
한번이라도 가족과 좋은 곳을 갈 수 있을 때
한 작품이라도 좋은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수 있을 때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디 떠날 때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들만 안고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성우에게 남은 시간이 길지 않으리란 걸 인지하고
후회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후회는 사랑하는 이가 떠나고 남은 이들의 것이니까
신선우유 2021.03.16 06:26
아ㅠㅠ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199 요즘 경기.....어렵죠? 댓글+5 2019.06.18 10:18 17122 7
3198 아내 몰래 vs 남편 몰래 2019.06.18 10:15 9225 8
3197 엄정화 2019.06.18 10:12 8433 5
3196 미용실에서 커트하다 피남 댓글+4 2019.06.18 10:11 15585 2
3195 마오쩌둥의 첫경험 2019.06.18 10:09 8813 4
3194 양현석 레전드 댓글+3 2019.06.18 10:05 12514 2
3193 일본 신작 드라마 근황 댓글+1 2019.06.18 09:28 10826 4
3192 전소민의 수갑 사용법 댓글+1 2019.06.18 09:06 9495 2
3191 50kg 감량 성공한 여자... 복근 근황 댓글+8 2019.06.17 18:24 30655 9
3190 차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자세 댓글+3 2019.06.17 18:21 14881 1
3189 힘이 조금 쎈 일반인 댓글+4 2019.06.17 18:16 18891 9
3188 은지원이 3일 내내 펑펑 운 사연 2019.06.17 18:12 9830 0
3187 인터넷 용어 잘못 배운 배민 가게 사장님 댓글+1 2019.06.17 18:10 12988 1
3186 국내 가위바위보 대회 챔피언의 위엄 2019.06.17 18:01 10298 5
3185 화장실에 갇힌 헬갤러 댓글+2 2019.06.17 15:00 13982 2
3184 미인 여직원이 걱정되는 사장님 2019.06.17 14:26 1080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