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물론 어원 자체가 좋은 건 아니지만 미망인이라는 말을 현대인들이 그냥 '남편과 사별한 여자' 딱 그정도 까지만 받아들이지 어원과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않나?? 언어가 사람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건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이런식의 여성계의 '이런말은 쓰지맙시다.'식의 캠페인은 대안도 제시 못하면서 과도한 주장만 한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음
참고로 미망인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최초의 기록은 '춘추좌씨전'이고 오히려 귀족이나 왕후가 쓰는 상류층의 단어였다고 함. 그리고 단어뜻 그대로 남편따라 죽으라고 강요한 사례는 사실상 없고, 전국시대 맹자는 환과고독이라 하여 홀아비, 과부, 고아, 독거노인등을 돌보는 것이 왕도정치라고 강조했다는 군요. 그리고 남편과 사별한 여자를 과부라고도 하는데 여기 맨피스 형님들도 아시다시피 과부의 과는 '부족할 과'임. 그러면 꼴페미 식대로 남편이 없으면 부족한 여자라는 한 여자의 인격적 존재의의를 폄하하는 단어라는 해석도 가능할 터인데 당연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없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랬었고. 여성단체의 방식대로 단어 그자체만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그냥 쓸 수 있는 말 자체가 없음.
참고로 미망인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최초의 기록은 '춘추좌씨전'이고 오히려 귀족이나 왕후가 쓰는 상류층의 단어였다고 함. 그리고 단어뜻 그대로 남편따라 죽으라고 강요한 사례는 사실상 없고, 전국시대 맹자는 환과고독이라 하여 홀아비, 과부, 고아, 독거노인등을 돌보는 것이 왕도정치라고 강조했다는 군요. 그리고 남편과 사별한 여자를 과부라고도 하는데 여기 맨피스 형님들도 아시다시피 과부의 과는 '부족할 과'임. 그러면 꼴페미 식대로 남편이 없으면 부족한 여자라는 한 여자의 인격적 존재의의를 폄하하는 단어라는 해석도 가능할 터인데 당연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없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랬었고. 여성단체의 방식대로 단어 그자체만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그냥 쓸 수 있는 말 자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