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로롱]
나는 일당이 적다는 얘기는 안했고 노가다꾼 얘기는 현장이 아니고 일반 사람들 시선이 그렇다는거임 내 직업도 건설현장 다니는 일인데 이쪽일 아는 사람들은 앤지니어라 그러고 모르는 사람들은 걍 전기일하는줄 안다 그리고 작업복에 먼지 묻고 안전화 신고 다니면 좋게 보는 사람 하나도없다 전문가들한테 연락오는거 맞지 근데 요즘 건설경기 불황이다 건설현장 자체가 줄고 실제 현장에서 입찰보고 견적네고해달라고 하면서 단가 후려치고 견적내면 현장에서 말도안되는 금액을 요구할때도 많다 기술하나로 끝장볼수가없다 돈 많이 벌수있겠지 근데 맨날 층간소음이네 부실공사네 그런 이야기 나오는게 결국 입찰을 해봤자 저가수주고 당연히 품질은 내려간다 그게 벌써 자재부터 안좋아지니 아무리 기술이 좋아봤자 새로나오는 신소재 신제품 신공법 이런거 못따라간다 그래서 걍 맨날 하던거 또 하는 의미에 일당바리라는 거다 보상이 그만큼 없으니까 좋은거 완벽한게 아니고 실력이있음에도 적당적당 한다고 물론 그래도 잘하긴하지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진짜 나쁜건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기술자란 사람들이 말도안되는 금액에 견적넣는다 그럼 사람들 단가를 따라갈수가 없다 그리고서 보면 일 개같이해두고 기술자의 양심 자부심 그딴거 다 팔아먹은 사람들이지 결국 위에 말한 방법이다 안좋은자재쓰고 설렁설렁 작업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서비자한테 가고 진짜 우리나라 건설업이나 기술직종은 바꿔야한다 사람들 생각이 실력이나 규묘에 못따라가
타일 숙련공들은 기술도 좋지만 그만큼 금액도 올라가게 됩니다. 타일 그까짓것 이라고 누가 그 금액에 하냐면서 부르지 않을수는 있지만, 초기에 고품질 시공비용이 두번세번 하자발생으로 인한 비용보다 저렴하고 공기에 영향받지 않는걸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찾기 때문에 숙련공들 없어서 못부릅니다. 화장실 마감공정이나 여타 발코니든 바닥 마감 재료가 변치 않는이상 숙련공들은 타일뿐만 아닌 모든 공정에서 일이 마르지 않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사람한테는 귀천이 있는듯 ㅇㅇ
남의 직업 무시하고 하대하는 인간은 사람이 덜 된 거라고 생각함.
이런 인간들은 가정교육 다시 받고 오길 바람.
그리고 실력 좋은 타일 숙련공들 돈 많이 받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함.
어릴 때 용돈 번다고 타일 보조 했는데 진짜 무릎이랑 허리 박살나는 줄 알았음;;;
하긴 젊고 어린 잡부 쓰면 무거운거야 많이 안들겠지만, 그분들도 이런 과정 거쳐서 숙련공 된거니 대단하다고 생각함
젊은 나도 이렇게 힘든데 이 일을 수년에서 수십년씩이나 하신 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사장 하는말이 직원으로 둔 어떤 부부는 대충대충 서로 500씩 월 1000은 가볍게 들고 간다 하셨음...
암튼 현장이나 사무실이나 정직하게 꾸준히 수십년 동안 일하신 분들은 좋은 대우 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음
잡부가 7만원 정도 받을듯 장인들은 부르는 게 값이지 ㅋㅋㅋㅋㅋ 이름난 목수들은 일당이 25넘더라. 아침 6시에 나와서 오후 4시반에 퇴근 준비한다. 미장, 바닥마감은 레알전문가라 더하지. 그런 걸 떠나서 직업의 귀천을 따지고, 하는 일가지고 계급을 나누고, 인식을 나누는 것 참 보기 안좋다.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사람의 가치를 직업으로 따지는 몰지각한 사람은 반성 좀 했으면 좋겠다. 자식건사하고 자기 하고싶은 일 책임감 갖고 하는 사람들을 비하할 자격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 만약 누구를 비하하는 인간이 있다면 너도 그런 취급받아도 되는 그런 인간이고.
이렇게
남의 직업 무시하고 하대하는 인간은 사람이 덜 된 거라고 생각함.
이런 인간들은 가정교육 다시 받고 오길 바람.
그리고 실력 좋은 타일 숙련공들 돈 많이 받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함.
어릴 때 용돈 번다고 타일 보조 했는데 진짜 무릎이랑 허리 박살나는 줄 알았음;;;
하긴 젊고 어린 잡부 쓰면 무거운거야 많이 안들겠지만, 그분들도 이런 과정 거쳐서 숙련공 된거니 대단하다고 생각함
젊은 나도 이렇게 힘든데 이 일을 수년에서 수십년씩이나 하신 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사장 하는말이 직원으로 둔 어떤 부부는 대충대충 서로 500씩 월 1000은 가볍게 들고 간다 하셨음...
암튼 현장이나 사무실이나 정직하게 꾸준히 수십년 동안 일하신 분들은 좋은 대우 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음
같이 하는 직원중 달에 1200가져가는 사람도 있다더라 사장은
더 많이 벌고 ㅋㅋ 7만원은 저 사람 일급의 반의반도 안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