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cm 92kg 웃대인의 위고비 1일차 후기

174cm 92kg 웃대인의 위고비 1일차 후기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빠다봉구 2024.10.23 16:55
나에게 찾아온 당뇨병은 나에겐 선물과도 같음.
올해 5월쯤 당뇨진단 받음. 당뇨에 걸린건 당화혈색소 수치로 보아 그 전이었겠지만...
원래 키173에 몸무게 98~100쯤 나갔슴. 그런데 언젠가부터 당뇨증상이 보이더니 살이 조금씩 빠지는거 같았슴.
나중에 주변에서 살빠졌다고 해서 몸무게 재보니 85킬로. 30중반 넘어가면서 다이어트에 매일 실패했는데 당뇨가 살을 빼줌.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당화혈색소14.7에 혈당이 940나옴. 의사가 입원하자는데 일때문에 일단 보류함.

이때부터 식단 바꾸고 매일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탐. 3주후에 혈당은 120~140까지 떨어뜨림.
이때부터 운동에 힘써야 겠다 마음먹고 런데이 앱깔고 러닝도전함.

5개월이 지난 지금 일주일에 3번씩 러닝뜀. 10킬로를 뛸수있는게 신기함.
몸무게도 78킬로. 얼마전 건강검진해보니 당화혈색소 5.3나오고 혈당 90~110정도 나옴. 의사가 검사결과를 못믿겠다고 함.

내 인생에서 70킬로대 몸무게도 30초반 이후로 처음이라 몸도 가볍고 혈압등등 기저질환도 싹 없어져서 건강해짐.
당수치는 아직 정상범위지만 또 식습관 잘못되면 잘못될지도 몰라. 탄산음료,단음식 잘 안먹음. 운동도 꾸준히 하고있슴.

당뇨 처음 걸렸을땐 내인생 끝인가 했는데 전화위복 된거같음. 나도 위에 글처럼 저런 다이어트약에 관심 많았는데 이젠 전혀 관심없다.
자유게시판
번호 포토 제목 날짜 추천
32567 지구촌 동물의 세계 댓글+5 2025.04.09 11:02 8
32566 스티로폼 분리수거 할 때, 스티커와 테이프를 떼야하는 이유 댓글+2 2025.04.09 10:56 4
32565 손흥민과 안성재가 말하는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 2025.04.09 10:09 1
32564 최다니엘이 관리하는 법 댓글+2 2025.04.09 10:01 8
32563 회식자리에서 잉걸불에 부모욕을 들은 남희석 딸 댓글+2 2025.04.09 06:51 4
32562 아이가 좋아서 유아교육과에 지원했다구요? 댓글+6 2025.04.09 06:50 3
32561 인도네시아 초호화 열차를 탄 한국인 유튜버 댓글+2 2025.04.09 06:49 4
32560 상당히 띠꺼운 요즘 ai 말투 근황 댓글+2 2025.04.09 06:47 4
32559 모래사장에 쉬고 있는 물개 잡아먹는 범고래 댓글+2 2025.04.09 06:46 1
32558 역사강사가 말하는 무너지는 사회의 특징 댓글+1 2025.04.08 11:37 3
32557 추성훈이 야노 시호가 좋았던 이유 댓글+1 2025.04.08 11:37 2
32556 AV 촬영 현장 모습 댓글+6 2025.04.08 11:36 5
32555 근처에 사람이 보이면 몰려다니면서 다짜고짜 공격하는 거위 삼총사 댓글+2 2025.04.08 11:35 1
32554 상위 5%만을 꿈꾸며 루저를 양산하는 사회 댓글+2 2025.04.08 11:19 2
32553 일본 시즈오카 마라톤 풀코스 완주 성공한 기안84 2025.04.08 11:15 0
32552 해녀가 성게 잡을때 물고기들한테 성게 까주는 이유 댓글+1 2025.04.08 10:2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