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색소가 없이 태어나 흰색을 띠는동물을뜻하는
알비노란 단어는 예전엔 생소했지만
요즘은 많이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어 흑색을 띠는
멜라니즘(흑색증)은 아직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많이들 알고 있는 간지나는
검은 표범
검은 재규어.
섬세하고 우아해 보이는 표범에 비해 강인함이 두드러진다.
검은 호랑이는 제대로 관찰된 적이 없다.
저렇게 흑색 비율이 많은 털가죽을 가진 경우는 종종 나타나는 듯 하지만...
그런데 몇년 전 중국에서 검은 호랑이가 태어났다.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얼룩말은 참 다양한 형태로 멜라니즘이 발현되는 것 같다.
흑매. 일반적인 개체가 흰색이니 더 뚜렷이 대비된다.
검은 늑대.
간지폭발
사슴들.
아래 녀석은 무스인데 윗 녀석은 뭔지 모르겠다.
서발.
이 녀석과 집고양이를 교배해서 유명한 사바나캣을 만든다.
아래 녀석은 원판이다.
밥캣.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중형 고양이과 동물.
마찬가지로 아래 녀석이 원판.
뱀들.
위 녀석은 검은 탓에 종류를 모르겠다. 스피팅코브라인가?
아래 녀석은 킹스네이크.
가면올빼미.
라쿤.
많이들 아는 미국다람쥐.
호주의 아름다운 새 호금조.
그런데 멜라니즘 개체는 좀 지저분해 보인다.
펭귄들.
맨 윗 사진은 아델리펭귄, 나머지 두 사진은 킹펭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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