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가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 확정지은 영화

송강호가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 확정지은 영화



때는 영화 “괴물” 쫑파티 현장





신인 감독 한재림은 송강호 얼굴을 보기위해 참석함






한재림은 데뷔작 연애의 목적이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에서 기대받던 신인



아무튼



송강호를 만난 한재림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전작 연애의 목적과 준비 중인 차기작 얘기를 꺼내며 자신을 소개함

저는 연애의 목적 감독이고 차기작은 집안의 가장인 남자 이야기인데 직업이 조폭이다... 주절주절

근데 며칠 뒤 또 송강호와 술자리를 가지게 됨




 
그때 송강호가 갑자기 질문을 던짐

“지난번에 얘기했던 그 영화... 인문학적 의미가 뭡니까?”




 
그때 차기작에 대해 정말 “구상”만 하던 중인 한재림 감독은 있는 뇌세포란 뇌세포는 모두 동원해 이야기를 나눔



535BF243-A988-4ACC-B418-57AAD32B13C4.jpeg 송강호가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 확정지은 영화.jpg
 
그리고 송강호가 술잔을 건내며 한마디

“하죠”

송강호가 시나리오도 없이 출연을 결정지은 그 작품은 바로




 
우아한 세계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송강호의 연기는 극찬을 받았고 



그로부터 6년 뒤...


 

한재림과 송강호는 관상에서 다시 만나 9백만 관객을 찍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역시 2020.03.31 20:01
좋은 작품을 보는 기준은 시나리오가 아니라 사람인가.

봉준호와 송강호 관계야 다 아니까.
nogary 2020.03.31 23:54
[@역시] 인문학적이거나 예술적인 코드가 맞을 때 신뢰가 생기고 그 때 믿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8313 맥주좀 주세요 댓글+8 2020.04.30 12:13 11669 16
8312 알콜중독의 위험성 댓글+3 2020.04.30 12:10 9028 3
8311 주인을 구하러 오는 녀석 댓글+2 2020.04.30 12:04 8184 7
8310 연예인 처음 봐? 댓글+1 2020.04.30 12:03 8933 5
8309 씐나는 리듬게임 2020.04.30 11:59 7247 5
8308 진짜 사나이 리얼 100% 빡침 댓글+5 2020.04.30 11:52 8733 10
8307 아버지의 소고기 초밥 댓글+8 2020.04.29 22:04 11688 4
8306 1955년 지구본 만드는 과정 댓글+3 2020.04.29 22:03 9424 6
8305 어미 금빛원숭이의 모성애 댓글+3 2020.04.29 22:01 9280 5
8304 퓨마와 곰의 싸움 댓글+7 2020.04.29 13:20 12214 2
8303 폭풍 우회전 댓글+15 2020.04.29 13:18 30237 8
8302 한국 과자 포장을 본 영국 소녀 댓글+6 2020.04.29 13:17 10567 3
8301 웃으면서 조용히 팩트로 내리꽂는 강형욱 댓글+12 2020.04.29 13:13 23005 5
8300 영화 써니 일본판 댓글+2 2020.04.29 13:12 10923 4
8299 성병에 걸린게 억울한 박미선 댓글+4 2020.04.29 13:10 1229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