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자를 기증받는 것은 법적 배우자가 있는 신분의 여성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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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사회적으로 절대 다수가 될 수 없음
인간 사회는 소수는 항상 핍박받게 되어 있음
위선이나마 배려를 받을지 몰라도, 타고난 차별과 거부감은 어쩔 수 없지.
소수인종, 소수종교, 지방소도시, 그 외 모든 소수들,
주류가 아닌 이들이 받는 불리함은 상상 이상인데,
내 선택으로 내 자식을 극소수의 일원으로 만든다?
그냥 본인 욕심으로 자기 자식 고문하는 거지 ㅉㅉ
그게 인간의 자연적섭리인데…
그걸 왜 거스를려고 하나;;
좀 심하게 말하자면 반려동물 분양받아 정성으로 키우는 것과 비슷한 거 아닌가? 근데 사람은 다르잖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하는게 본능인데 그걸 어찌 설득하고 무마할건지.. 아이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저런 가족형태는 반대한다.
다른가족들도있다라고 말해주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함.
물론 여러 환경적 요인들 .. 다른 가정들 존재하지만,
아이는 가지고 싶고, 남편은 불편해서 남자는 필요없다는 주의면
아이는 부모가 모두 있는 것이 인간 그 자체로 볼 때 더 평범한건데, 본인의 선택권없이, 태어나면서 부터 평범을 잃은건데
형제자매같은 사실 부모보다 덜 중요한 존재가 없어도 아이는 영향을 받는데 부모중 한 축인 아빠가 없다는건 진짜 애들한테 엄청난 영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