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러 내려온 나무늘보vs지나가던 퓨마

똥싸러 내려온 나무늘보vs지나가던 퓨마

01.jpg

나무늘보가 간만에 똥싸러 나무에서 내려왔는데

 


02.jpg

지나가던 퓨마가 냄새맡고 다가옴

 


03.jpg

똥싸다말고 급하게 나무로 느릿느릿 올라가는 나무늘보

 


04.jpg

퓨마가 밑에서 저러고 지켜봄;;;
하필 다리제일길어서 2m높이도 뛴다는 퓨마한테 걸림

 


05.jpg

퓨마가 훅 점프해서 올라가는데 나무 전나잘탐 ㅁㅊ

 


06.jpg

첨엔 이미 높이 올라간 나무늘보 못따라잡고 떨어져서 실패
그러자,

 


07.jpg

나무를 더 잘타기위해 밑에서 갑자기 발톱을 갈기시작함;;;;;
퓨마는 나무 높이탈일 있으면 스스로 발톱을 간대... 존무;;;

 


08.jpg

발톱갈고 2차 점프해서 엄청 높이까지 타고올라감

 


09.jpg

근데 살짝 모자라서 나무늘보는 못잡고 떨어짐

 


10.jpg

그랬더니 내려와서 또 발톱감;;;; 나무늘보 얼마나 무서울까ㅠㅠ

 


11.jpg


12.jpg

결국 3차 시도해서 끄트머리 붙잡고 끌어내리는데 성공

 


13.jpg


근데 도중에 나무늘보가 안내려오려고 나무붙잡고 뻐팅김ㅠㅠ
그래서 퓨마가 나무늘보 다리물고 저렇게 매달림;;
40kg짜리 퓨마가 다리물고 늘어진거...

 


15.jpg


16.jpg

나무늘보 표정ㅠㅠㅠㅠ

 


17.jpg

반전은 없었다
똥싸러나왔다가 쥬금....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초록버섯 2019.01.26 23:22
ㅅㅂㅋㅋ 반전있는줄
퓨마 2019.01.29 09:55
얼굴에 똥 싸서 살 줄 알았어.....

이것이 약육강식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872 일본 식당에서 돈까스 만드는 과정 2019.02.05 11:48 7318 7
871 골목식당에 심취한 가게 사장님 댓글+6 2019.02.05 11:45 11671 3
870 소방헬기 조준스킬 2019.02.05 11:43 7025 12
869 경관님 가까운 은행이 어딘가요? 댓글+1 2019.02.05 11:40 7930 11
868 오랑우탄의 행복 댓글+2 2019.02.05 11:39 9623 8
867 자연인 4년 묵은 묵은지 요리 2019.02.05 11:38 7135 3
866 남녀 1:1 싸움 실전 댓글+8 2019.02.04 16:45 20126 13
865 10년이 지나도 대체 안될 단어 2019.02.04 16:44 9299 8
864 추성훈 SNL 레전드 2019.02.04 16:43 9356 10
863 서울대학교 주작의 숲 댓글+2 2019.02.04 16:31 9609 9
862 여자들의 군대 인식을 바꾸는 법 댓글+1 2019.02.04 16:22 8334 5
861 이것 좀 눌러보세요 2019.02.04 15:32 7024 4
860 황철순을 본 외국 누나의 반응 댓글+2 2019.02.04 15:29 14426 3
859 제목학원 모음 댓글+1 2019.02.04 11:00 11757 7
858 두 인형술사의 치열한 대결 2019.02.04 11:00 7271 6
857 강남 재건축 아파트 근황 댓글+3 2019.02.04 10:28 102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