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큰 현타가 오는 아침

12,530 2021.06.29 13:5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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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온기, 그때의 냄새, 그때의 좆같음이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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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asa 2021.06.29 14:09 112.♡.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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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어느날 저녁 첫번초에 입은 내 판초..밤새 돌려가며 사용한 내 판초...

다음날 밤새 쩔어서 쉰내나는 내판초 다시 입을때..ㅠㅠ

그 됻같음...

mxr6m3 2021.06.29 14:22 1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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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보충대 첫날 좆같은 옆전우 땀냄새 머리냄새 유난히 까슬까슬한 모포.. 꿉꿉한 습기와 말없이 이불개는 다같이 좆같은 분위기.. 하 시발

15지네요 2021.06.29 14:56 118.♡.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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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ntro 2021.06.29 15:42 110.♡.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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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족같은 냄새 맡다가 ㅋㅋㅋㅋ 본가 보낼라고 짐 싸 놓은 박스에서 향기 나는 거 맡고 놀랐었는데ㅠㅋㅋㅋ

화이트카터 2021.06.29 16:03 5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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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함... 훈련소 입소후 다음날 아침......그 ㅈ같음은...
피곤한건 둘째치고 그냥 ... ㅈ같음 모든 상황이 전부 그냥 다

최악 2021.06.29 17:26 49.♡.7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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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은 이걸보고 어떤생각을 할까

줄임봇 2021.06.29 20:51 182.♡.19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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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보충대 입소하고 첫날 잠들때 일어나면 집일줄 알았음...

ㅎㅇ333 2021.06.29 23:28 2.♡.1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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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현실이 아니길 빌었지

nictr 2021.06.30 11:28 175.♡.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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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매 훈련소서 1주동안 양치 금지, 손씻기 금지, 샤워 금지, 화장실 제한 당한거 생각하면... 어휴...

폐관수련 2021.06.30 12:44 110.♡.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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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보충대 인원 1.5배로 입소시켜서 콩나물시루처럼 잔 개같은 기억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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