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말하는 돈 때문에 울어본 경험

대학생들이 말하는 돈 때문에 울어본 경험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ㄴㅁㅇㅁㄴㅇㅁ 2019.07.04 12:03
복학하고 국장 받아서 대학 다녔는데 내가 ㅄ같아서 국장 한번 못 받았거든 그때 진짜 엄마 안고 미안하다면서 펑펑 울었네...
0.4점 부족해서... 멍청한 머리로 그 담부터 진짜 빡세게 공부해서 3점 후반대~ 4점대 유지했지
ㄴㅈㄴㅈ 2019.07.04 12:46
[@ㄴㅁㅇㅁㄴㅇㅁ] 일기는집에가서 써 븅신아
o0oo0o 2019.07.04 13:44
[@ㄴㅈㄴㅈ] 죽어
11 2019.07.04 22:13
[@ㄴㅈㄴㅈ] 왜 그러는거야?
아이고 2019.07.04 13:20
[@ㄴㅁㅇㅁㄴㅇㅁ] 고생 많으셨어요. 그 아픔이 원동력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아재 2019.07.04 22:09
[@ㄴㅁㅇㅁㄴㅇㅁ] 엄마는 그런거 다 이해한다. 다 알어. 너무 맘아퍼하지마
그냥 니가 내새끼라 좋은 거야
뜬금없이 엄마 배고픈데 밥한번 사줘 하면 그게 그렇게 행복한거야.
어디 밥도 못얻어 먹고 다니냐고 타박하면서도 넥타이핀에 국물튈까 잡아주는게 엄마야.
잘해드려.
ㄹㄹㄹ 2019.07.04 22:43
대학때 돈은 없고, 술은 먹고 싶고.. 그날따라 선배들도 연락안되고..후배한놈이랑 가진돈 털어보니 1500원 정도 되더라. 그래서 후문앞 슈퍼에서 소주랑 컵라면 하나 먹음 되겠다 싶더라고.. 당시 소주가 소매가 900원 큰사발이 650원인가 되었는데, 계산하려고 보니 1540원으로 10원이 모자라더라.. 주인아저씨한테 10원만 깎아주세요.. 하는데, 10원정도야 깎아주겠지만, 천원도 백원도 아니고 10원 깎아달라고 하는게 너무 창피하고.. 그 후배가 술먹으면서 우리는 왜 이렇게 돈이 없냐고 울었던거 기억난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576 동물병원에 고양이 4마리 놓고간 초등학생 댓글+7 2019.07.08 20:55 21695 14
3575 헬스장의 암묵적인 비밀 댓글+5 2019.07.08 20:46 16731 9
3574 곱씹어 볼 수록 짜증나는 새끼 댓글+3 2019.07.08 20:44 13724 12
3573 백종원 유니버스에서 최고로 성공한 사람 근황 댓글+2 2019.07.08 18:11 12310 5
3572 뮬란 실사화 주인공인 유역비의 무술실력 댓글+3 2019.07.08 18:06 11788 6
3571 식당 웨이팅 한중일 각나라별 반응 댓글+3 2019.07.08 17:37 14467 5
3570 못 생긴 남자도 괜찮다는 여자 댓글+10 2019.07.08 17:19 33896 6
3569 식사에 대한 감사 기도에 빡친 현역 댓글+7 2019.07.08 14:13 21086 14
3568 약혐)사람들의 기억 속에 미화된 하드 코어 SF액션 영화 댓글+7 2019.07.08 14:02 21438 5
3567 “사랑에 기한이있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댓글+3 2019.07.08 14:00 12533 13
3566 영화 악인전 신박한 장면 댓글+6 2019.07.08 13:11 17359 5
3565 오 도토리를 숨길 최적의 장소 발견 댓글+2 2019.07.08 12:46 11292 10
3564 장미란선수 근황 사진 댓글+5 2019.07.08 11:36 15695 5
3563 동네 고양이들 명당이 된 창문 댓글+2 2019.07.08 11:16 11004 4
3562 한시간안에 먹으면 공짜인 대왕 파스타에 도전하는 쯔양 댓글+4 2019.07.08 10:58 16374 4
3561 남자들은 왜케 공감보다 해결일까요ㅠㅠ 댓글+10 2019.07.08 10:54 3961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