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할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인 호시나 아이.
청순한 이미지의 여대생 컨셉으로 데뷔하였으나
다른 키카탄들과는 다르게 매주 2~3편씩 발매하는
빠른 페이스로 공장장이란 별칭을 얻고
AV 판매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있는 키카탄 생활을 하던 데뷔 후 약 1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트위터에 자해사진을 올리며 AV를 관두겠다 선언하고 마는데
그녀의 자해사진 중 일부
호스트에게 사랑에 빠져 AV업계에 데뷔하였으나 정신과치료를 받던 와중
결국 자해까지 시도한 호시나 아이.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호시나의 문답에 의하여 사건을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은 것 같다.
길을 걷던 와중 카부키쵸의 모 클럽의 NO.4의 광고판을 보게 된 호시나는
그 남자에게 반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호스트바에 다니게 되었다.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있는 호스트의 세계에 빠지게 된 호시나.
그 과정에서 호스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호스트를 만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호시나는 청순한 이미지로 AV 업계에 데뷔하게 된다.
돈이 필요해 AV계에 데뷔한 호시나 아이는 돈을 버는대로 호스트바에 갔다고 하며
호스트바의 자금마련을 위해 하드한 작품을 연달아 찍으며
처음 데뷔한 청순계가 아닌 공장장이란 이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연달아 찍어냈고 이로 인하여 큰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명을 한 호스트에게 VIP로 대접을 받으며 점차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AV의 키카탄 촬영 개런티는 약 5만엔~20만엔 사이.
이런 개런티로 하루에 100만엔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였다는 것은
번 돈의 전부를 호스트에게 지불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그러나 하루에 100만엔 이상 지불하는 방식으로 호스트와 가까워진 호시나는
단 둘이 여행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돈으로 이어진 관계이기에 더 많은 자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이 관계가 끊어질수도 있다는 압박을 느낀 호시나는,
중국인과 대만인을 상대로 원정성매매를 다녔으며
더 예뻐져야 한다는 압박감에 성형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과 호스트라는 관계는 변하질 않았고
이에 호시나는 불안감을 느껴 호스트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성향을 보였고
이에 부담을 느낀 호스트는 호시나와 거리를 두게 된다
더 이상 호스트와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정신붕괴가 온 호시나는,
더더욱 호스트에게 집착하기 시작했고
이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호스트에게 성병이 생기자
호스트는 성병의 책임을 호시나에게 묻게 되고
이는 둘 사이가 완전히 갈라서게 된 계기가 된 것 으로 보인다.
이후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호시나는 결국 병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약물과 주사등의 안정제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팬들에게 개인계정이 들키기도 하였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호스트를 향한 집착증세를 보이는 등,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던 상황인 것 같다.
이후 호시나가 돈을 줄테니 만나자고 하여도 호스트가 차단을 하며 거리를 두자,
호시나는 더더욱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갔으며
AV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호스트를 저격하는 듯한 글과 함께
트위터에 자해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후 정신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고
사장에게 많이 혼나긴 하였으나
AV업계 퇴출이라는 극단적인 결말을 맞이하지는 않았으며
팬 들의 응원속에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냐고 묻자 호시나 아이는 담담하게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 할 수 없다면
차라리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되어
기억에 남고 싶었다
그럼 . 호시나는 호스트에게 얼만큼의 돈을 썼는가?
답: 3000만엔(약 3억)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한국남자들이 베풀던 호의들을 김치녀들 처럼 당연시 생각들 하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