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평화의날 행사에서 스티비원더와 나란히 앉은 김연아.
스티비원더 차례가 되었는데 스티비원더가 마이크를 켜지 못하자 (눈이안보임)
뒤에 비서에게 도와줘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도와줌.
김연아 차례가 되자 스티비원더가 격하게 박수침
뒤에 비서도 아빠미소 ㅎㅎ
무심코 도와줄수도 있는데 시각장애인에 대한 세련된 매너까지...퀸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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