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고독사한 유투버의 조언

가족이 고독사한 유투버의 조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오픈유어아이즈 2021.06.28 01:21
사실 비혼 빨아대는 젊은 애들은 젊음을 가정하고 생각하니 비혼이 좋아보이는건 사실. 늙고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주변 친구들은 다 가정 꾸려 살고, 형제도 요즘 세대는 있어봐야 한명아니면 혼자인 사람이 대부분인데, 형제 마저도 같이 비혼이면 모르겠는데 가정 꾸려 살면 솔직히 처자식이 먼저지 형제가 눈에 들어오나.

결국 비혼이 개꿀빨면서 혼자 벌어 다 쓰고 노는 삶일 것 같은데, 막상 나이먹고 늙으면 뭐 젊어서처럼 연애 실컷하면서 놀거야. 뭐 나가서 술을 마실거야 클럽을 갈거야.

진짜 건강관리 잘하고 좋은 취미 생활 가지면서 나이든 연예인들처럼 살만큼의 재력과 프리한 직업이 없으면 그냥 늙고 맘대로 안되고 보잘것없어진 몸뚱이로 연애도 못해 나가서 할것도 없어. 집에서 게임 하는것도 1,20년이지. 진짜 결혼의 단점만 줄줄 읊어대는데 비혼이라고 천국일거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인생 ㅈ되는거임.

우리 주변에 결혼 못한 삼촌들 나이 60넘어가면 진짜 할일들이 없으니 도박같은거 해서 나이먹고 재산 거덜나기도 하고, 사는게 처참한 경우 많이 봤을거임. 비혼이야말로 진짜 철저히 준비하고 철저하게 인생 열심히 살면서 대비하지 않으면 결혼보다 말로가 더 처참한 선택인걸 알아야지.

물론 혼자는 ㅈ같으니 따위의 안일한 마음으로 결혼하면 그것 역시 만만치 않은 지옥이 될 수 있는건 사실임. 결혼은 혼자가 아니라 같이하는거라서, 인성이 모나거나 빻으면 완전히 말아먹는 어려운 길임. 비혼은 혼자서 ㅈ같이 살던 인성 빻던 그냥 혼자 알아서 케어하고 살다 죽으면 되지만, 결혼은 진짜 서로 인내와 배려가 기본이니.

하여간 너무 요즘 세대는 결혼은 지옥 비혼은 천국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비혼도 나이먹고 나서를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를 해야지. 절대로 쉽고 편한 길이 아님.
투파파 2021.06.28 08:11
[@오픈유어아이즈] 요즘 비혼이냐 결혼이냐로도 많이 싸우는데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혼을 했어도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고
술마시면 안마방가고 또는 운동 취미 생활 핑계로
주말에도 가족이랑 보내기 보다 밖에서 보낸다면
늙어서 돌아오는건 눈치와 구박 밖에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혼을 해도 가족에 항상 충실할 수 있는
마음을 갈고 닦아 자신을 위한 마음이 생길때 마다
그 마음을 접어서 한쪽에 치워두는 겁니다.

반대로 혼자살아도 건전한 취미생활로
좋은 사람들과 사귀고 야박하게 굴지만 않는다면
주위에 자주 교류하는 친한 사람들이 생길겁니다.
그렇다면 혼자산고 해서 두려워 할 필요가 있을까요?
sima 2021.06.28 02:04
죽는데 뭔 상관이야
아그러스 2021.06.28 02:59
당부하는 것들을 다 할정도면 고독사까지 진행이 안되지 않았을까
[@아그러스]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저런 얘기까지 하게 됐을까 다시 생각해보니까
애초에 아무나 공감하고 이해하는 내용으로 만든 게 아닌 것 같아요..
ㅇㅇ 2021.06.28 10:13
5번은 좀 웃김
자기가 언제 죽는지 아는 사람도 있나 ㅋ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5885 요즘 성소수자를 본 디씨러의 댓글 댓글+4 2019.11.28 13:17 10536 2
5884 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개발한 공법 2019.11.28 13:15 9573 9
5883 [19] 야구동영상 볼때도 자막이 필요한 이유 댓글+7 2019.11.28 13:14 21434 7
5882 을지로에서 정상적인 인터뷰하는 김민아 아나운서 2019.11.28 13:12 12329 1
5881 일본여자가 뽑은 최악의 남자취미 댓글+10 2019.11.28 12:53 19914 0
5880 이번에도 중요한것을 빼먹은 LG 댓글+5 2019.11.28 12:52 11726 1
5879 신병 받는 부대 댓글+3 2019.11.28 12:51 11880 6
5878 일본 애니식 권총 장전법 댓글+4 2019.11.28 12:47 13355 1
5877 AV배우가 남자를 고르는 기준 댓글+2 2019.11.28 10:44 16945 4
5876 정말 치열했던 10년 전 멜론 차트 댓글+4 2019.11.28 10:43 10637 10
5875 핫펠트 예은 "한달 차량유지비200 난방비 40,건보료60, 대출이자… 댓글+6 2019.11.28 10:42 10683 1
5874 좌회전 금지 사이다 댓글+6 2019.11.27 13:19 13400 13
5873 냉장고를 부탁해가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종영하는 이유 댓글+1 2019.11.27 13:19 11610 9
5872 마리텔)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돈 스파이크 댓글+1 2019.11.27 13:15 10829 6
5871 배우 조현재 두 달간 운동한 결과물 댓글+11 2019.11.27 12:48 20063 10
5870 술자리에서 필름 끊긴 이후로 계속해서 죄책감을 느껴왔다는 김경식 댓글+1 2019.11.27 12:41 1027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