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맥여봐야 반발심만 생기져

건강이 걱정이 되는거지
통계적으로 편식이 어른 되면 고쳐지는것 처럼 말하네
내 주변에는  못 고치는데

야채류 못먹어요.. 없어서... 나이들면 건강부터 찾게 되드라.. 먹는거 하나하나 어디에 효과 있는지 성분은 뭔지 신경쓰게 되더라..

이젠 나물이 제일 맛있다

입맛은 그렇게 변하는데... 소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진단율이 높아져 가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우려가 되긴 하죠.

입맛 문제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은 편식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고요
소아비만과 그에 따른 합병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병을
그 어린 나이부터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는 상황을 예방고자 하는 거죠.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가 남들 보다 키도 좀더 컸으면 좋겠고.
힘도 더 셌으면 좋겠고. 더 똑똑했으면 좋겠고. 그런 부모의 애정?욕심?에
본인은 대충 먹어도 애들 밥은 정성들여 챙겨주시는 부모님들의 마음도 있는거죠.

[@ㅇㅇ] 맞습니다

크면서 입맛이 바뀌니까 걱정 할 필요없음.
다만, 안바뀌는 사람도 있음

신조어 막 쓰는 건 솔직히 상관 없음
그 나이대 아이들의 언어적 공감대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쓰고,
나이들면 어렸을 때 쓰던 말들 절대 안쓰게 되니까 상관이 없음

근데 편식은 다름
어린 아이들의 편식은 단순한 입맛 이상으로 이상으로
영양과 기초건강-보건 영역에서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