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겸 각본가 나홍진.
추격자로 데뷔했으며 해당 작품을 비롯하여 황해, 곡성의 연출가이자 각본가.
엄청난 완벽주의의 소유자로 자기 자신도 영화 제작을 위해서 혹사시키는 인물.
연출작 모두가 염세주의와 폭력성이 짙은 분위기가 강하고, 감독의 집착이 묻어나오는 디테일과 완성도를 전제로 일 관된 분위기가 깔려있음.
영화 평론 듀오 이동진 평론가와 김태훈 칼럼니스트 曰 " 생선 가시에 달라붙은 살 하나 남기지 않고 꼼꼼하게 바르고,
입가심을 선짓국으로 할 인물. 만나기가 주저되는 피하고 싶은, 무서운 감독."
디즈니와의 합병이 되기 이전의 20세기 폭스에서 나홍진 감독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연출자로 내정하기 위해 꾸준히 러브콜을 불렀던건 유명한 이야기이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꼽은 한국 영화가 '추격자'였었던 등의 사례에서 보이듯이 박찬욱&봉준호 못잖게 해외에 인지도가 꽤 높은 한국 영화 감독.
본래 나홍진 감독이 20세기 폭스와의 영화 연출 계약을 맺을 당시 인기 블록버스터 작품의 후속작을 연출하기로 내정했었는데,
황해가 자신의 생각보다 흥행이 미진하고 완성한 뒤의 만족도 또한 성에 차질 않아서 한국 영화 한 편 더 찍겠답시고
6년 동안의 집념으로 붙잡아 만든 것이 곡성이라고 함.
자신의 작품들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전부 기립 박수를 받았는데 황해는 무려 15분 기립 박수를 받았었음.
곡성 또한 로튼 98% 신선도, 81%의 팝콘 수치라는 어마어마한 평점을 자랑하며, 외국 영화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음.
이런 완벽주의 덕분에 연출작이 데뷔차 11년임에도 세개 뿐임에도, 작품 하나하나가 굵직하다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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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괜찮은데 너무 배우들을 험하게 굴려서 말이 많은것 같음
덕분에 배우들은 다시 작업하기 싫어하는 감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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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 사라져야할 귀태
상업적 성공으로 인격을 포장한 사례
그냥 어디 돌아다니는 얘기 주어듣고 아는척하고싶어서 지껄이는거지뭐.. ㅋㅋ